광주시는 지난 11일 문화관광과 경제교류 분야 정책자문관에 각각 김민기 한국공공브랜드진흥원 명예원장과 김형수 주한미국상공회의소 이사를 위촉했다.김민기 자문관은 한국광고연구원 원장과 국회방송 자문위원장을 역임하며 광고, 언론 분야 전문가로 활동했다.경주대와 숭실대 언론홍보학과 교수·학장을 맡아 교육 분야에도 이바지했고, 한국광고자율심의기구 심의기준위원장으로 활동한다.김형수 자문관은 미래의동반자재단 이사로 재직 중이며, 다수의 광역자치단체의 외자유치 자문위원으로 활동 중이다.이들은 향후 2년간 문화관광·경제교류 분야에서 주요 정책 사안
광주시는 11일 시장실에서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펜싱 국가대표 일원으로 참가해 금메달을 획득한 광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펜싱팀 허준 선수의 환영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이철희 광주시체육회장 직무대행, 김영길 광주시펜싱협회장, 이정배 광주시펜싱협회전무이사, 김재경 펜싱팀 감독 등이 참석해 허준 선수를 축하했다.허준 선수는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펜싱 남자 플뢰레 단체전에 이광현(화성시청), 하태규(대전도시공사), 임철우(성북구청) 선수와 팀을 이뤄 출전했으며 지난 9월 27일 열린 단체전 결승에서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11일 ‘청렴 동행 핸드프린팅’ 행사를 실시했다.청렴 동행 핸드프린팅 행사는 광주하남교육지원청 반부패 추진기획단 단장인 교육장을 포함한 간부직 공무원 13명과 각 부서 저경력 직원이 13명이 함께 청렴 의지를 공표함으로써 상호존중 조직문화를 확립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하고 추진했다.특히, 청렴 핸드프린팅은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의 청렴 특색 행사로서 간부공무원의 청렴 의지 표출을 목적으로 실시해왔는데, 올해는 간부공무원 뿐 아니라 저경력 직원들이 이에 함께 참여해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의 상호존중 청렴 문화 확립의 길을 모
광주시 남종면은 가을을 맞아 국화 거리를 조성했다고 11일 알렸다.국화 거리는 조성 사업은 남종면 14개 마을 일원에 2천 주의 국화를 식재하는 사업으로 팔당 물안개 공원 등 지역의 명소를 찾는 관광객에게 남종의 아름다움과 정돈된 모습을 보여주는 환경정비 사업이다.또한, 남종면의 마을기업인 남종면 나루터 협동조합에서 키운 국화를 구매해 식재하는 상생 사업으로 각종 규제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지역주민의 소득증대에도 도움이 되는 사업이다.특히, 나루터 협동조합은 남종면과 함께 관내 일원에 각종 꽃을 식재하는 사업과 팔당 물안개
광주시 팔당물안개공원이 가을 정취가 물씬 풍기는 코스모스 와 국화꽃으로 새 단장 했다.광주도시관리공사는 팔당물안개공원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특별하고 아름다운 추억을 선사하고자 팔당물안개공원 내 가을 정취가 물씬 풍기는 코스모스 9만 본 및 가을 국화 꽃묘 2천 본을 식재했다.이와 함께 관내 공원·녹지의 병충해 예방, 생장 조절 등 수목 관리 및 시설물 정비 사업도 실시한다.먼저 올해 말까지 경안근린공원 노후 어린이 놀이시설물 교체, 청석공원 데크 쉼터 개선사업, 팔당물안개공원 목교 보수·보강 등 관내 공원 시설물에 대한 일제정비를 펼
광주시가 오는 22일 시청 다목적광장에서 제7회 북 페스티벌을 연다.행사는 ‘동심’을 주제로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행사는 버블매직쇼와 인형극, 애니메이션OST, 청소년 관악 공연, 클래식 연주 등으로 동심을 자극할만한 공연이 마련됐다.또 시의 한 책으로 선정된 「오리 부리 이야기」와 「지구 끝의 온실」을 체험 부스에서 만나며, 지역작가와의 만남, 코딩·드론 축구 체험, 스포츠 에어바운스, 포토 부스 등도 열린다.방세환 시장은 "북 페스티벌로 도서관과 시민들이 소통하고 독서문화 향유를 돕는 어울림의 장으로, 온
광주시가 왕실도자기 명장을 뽑는다.신청은 11월 3일부터 10일까지며, 선발인원은 1명이다.자격조건은 시에서 20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며, 도예산업 현장에서 30년 이상 종사한 사람이다.시 왕실도자기 명장으로 선발되면, 명장 증서가 수여되고 선정 연도에 연구활동비와 전시지원비를 받게 된다.또 도자 관련 행사 참여시 초청자로 선정 등 예우를 받는다.신청은 시 홈페이지를 참고해 관련 서식을 읍면동장 추천서와 함께 시청 체육관광과로 직접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방세환 시장은 "왕실도자기 명장 선정으로 조선백자의 고장으로
광주소방서가 10월 한 달간 매주 수요일마다 곤지암도자공원에서 가을철 어린이 안전 119체험마당을 진행한다. 아이들에게 체험활동으로 올바른 소방안전의식을 함양시키는 자리다. 지난 4일에는 어린이집과 유치원 들 500여 명의 어린이들이 참여한 가운데 ▶어린이 심폐소생술 체험 ▶소방차·소방관 119 색칠하기 ▶어린이 방화복 착용 체험 ▶소방캐릭터 영웅이와 사진 찍기 포토존 운영 ▶이동안전 체험차량 교육 ▶소방차량 전시·방수 시연 들 7개 프로그램이 실시됐다.한봉훈 서장은 "어린이들이 체험으로 즐겁게 소방안전의식을 익히고, 생활 속에서
광주시는 경기도로부터 올해 1차 특별조정교부금으로 41억 원을 확보했다고 5일 알렸다.이번에 확보한 예산은 지역 현안 및 수해복구 사업비로 ▶모개미천 개선복구사업(7억 원) ▶광주시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사업(5억 원) ▶광주 종합운동장(주경기장) 건립사업(8억 원) ▶곤지암생활체육공원 축구장 잔디 교체 및 보수작업(2억 원) ▶퇴촌면 공설운동장 조명타워 설치공사(3억 원) ▶신월2리 마을회관 신축(5억 원) ▶진우2리 마을회관 신축(5억 원) 신월2리 마을회관 신축(6억 원) 등 8개 사업이다.특히, 이 과정에서 경기도의회 광주 지
광주시 신현동에서 서울 양재동을 오가는 광역 콜버스가 4일부터 운행을 개시했다.콜버스 노선은 상행기준 광명초등학교 정문을 기점으로 신현동 행정복지센터∼현대모닝사이드1차∼태재고개를 경유해 서초구청이 종점이다.카카오T앱을 통한 사전예약제(연내 무료이용)로 운영되며, 기점지 기준 첫차는 오전 6시 20분, 막차는 오후 10시로 하루 왕복 15회 운행된다.이날 개통식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한 관계자 10여 명이 참여해 광역 콜버스 승무 사원을 격려하고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방 시장은 광명초에서 태재고개까지 구간을 시승하고, 좌석 이용률과
광주시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나 교육장 방문이 어려운 시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정보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27일 알렸다.‘찾아가는 정보화 교육’은 광주시민 4명 이상이 모인 기관, 단체, 모임 등에서 희망하는 시간과 장소를 신청하면 시민 정보화 교육 전문 강사를 파견해 방문 교육을 하는 사업이다.시는 지난 7월 도웅2리 경로당 첫 방문을 시작으로 퇴촌면 재가복지센터, 곤지암 장애인 단기 보호센터 등 정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활용법과 키오스크 사용하기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정보화 지식 위주 디지털 교육을 하고 있으며 참
광주시가 경기 침체로 어려운 농가를 돕는 추석맞이 농산물 팔아주기를 성황리에 마쳤다. 직거래 행사는 지난 11일부터 20일까지 이메일과 전화로 사전 주문을 받아 22일과 26일 시청에서 현장 공급했다.지역 농가에서 생산한 배와 버섯, 축산물 들을 시중가보다 10~20% 할인한 가격으로 판매했다. 모두 2천513상자, 8천여만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참여 농업인들은 "추석을 앞두고 경기 침체로 농산물 판매가 예전 같지 않은 상황에서 시민들이 농산물 팔아주기에 동참해 큰 힘이 됐다"며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에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했다
광주소방서는 26일 1층 마음쉼터에서 여성소방공무원 15명과 간담회를 열었다.간담회는 활기찬 직장문화 조성에 계급과 세대차이를 타파, 격의 없는 분위기로 이뤄졌다.주요 내용은 ▶여성소방공무원의 복지 향상과 직장·가정의 양립 방안 모색 ▶성 비위 행위 대처와 예방 방법 공유 ▶건의사항 청취·개선방안 토의 등이다.소방서에 근무하는 여성소방공무원은 전체 인원 대비 41명(12%)으로, 화재진압과 구급, 행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한다.한봉훈 광주소방서장은 "각 분야에서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하는 여성소방공무원에게 감사한 마음"이라며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지난 25일 출근길에 ‘스마일~청렴’행사를 실시했다.‘스마일~청렴’행사는 출근길에 김성미 교육장을 비롯한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청렴리더들이 우리 교육지원청의 청렴 의지를 담은 ‘청렴편지’와 ‘청렴거울’을 나누어 주면서 일상 속 청렴의식을 제고하고, 조직 구성원들이 반갑게 아침 인사를 하며 자연스럽게 소통하는 활기찬 조직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감사과에서 기획한 행사이다.청렴리더로서 광주하남교육의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솔선수범하며 구성원들에게 광주하남교육공동체 청렴문화의 주역으로서의 역할을 당부한다는 김성미 교육장의 마
광주시 감귤 브랜드인 ‘팔당愛감귤’이 이달 말부터 본격 수확에 들어간다.팔당애감귤은 깨끗한 팔당호의 자연이 어우러진 곳에서 새로운 재배환경개선 기술을 도입해 생산한 고품질 감귤이다. 국내 감귤 신품종 1호 ‘하례조생’ 품종으로, 다른 감귤에 비해 당도가 높고 신맛이 적은 게 특징이다.올해 수확한 감귤은 직판장과 지역 로컬푸드매장에서 판매한다.또 11월까지 체험비(1만5천~2만 원)를 내면 1㎏의 귤을 직접 따는 체험이 가능하다.시는 2018~2019년 기후변화 대응 감귤을 시범 도입해 재배에 성공했다. 이어 너구리 캐릭터 ‘너귤이’
광주시가 스위스 루체른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규모의 관악 페스티벌인 ‘월드밴드 페스티벌 루체른’ 개막식에 참석해 행사를 벤치마킹했다.방세환 시장을 비롯한 방문단은 행사를 참관하고, 내년 7월 16일부터 20일까지 시에서 열리는 2024 세계관악컨퍼런스에 적용 가능한 국제적 행사의 성공적 방안을 모색했다.이어 행사에 참가한 음악인들에게 2024 세계관악컨퍼런스를 홍보했다.방 시장은 "24년 간 성황리에 개최된 루체른 월드밴드 페스티벌이 실행되는 방법을 둘러보면서, 내년도 WASBE컨퍼런스의 성공적 개최와 시에 관악축제가 정착되는 방안
광주시보건소가 청딱지개미반날개 벌레 예방조치로 하천변과 공원 등에 집중 방역을 실시한다.청딱지개미반날개는 전체적으로 검은색과 붉은색으로 봄부터 가을까지 발견되지만, 여름 우기나 습한 날씨에 활동성이 강해진다.물거나 쏘지 않지만 피부에 닿으면 페데린이라는 독성물질을 분비해 피부에 닿기만 해도 화상과 비슷한 염증과 통증을 일으킨다고 해 일명 ‘화상벌레’라고도 불린다.피부염 증상은 불에 덴 것처럼 아프고 작은 수포가 발생했다가 시간이 지나면서 커지며 접촉 시 비누와 물로 부위를 씻고 일반 피부염 연고 등으로 치료 가능하다.염증은 대부분
광주시가 올해 신규 사업인 민간·가정 어린이집 환경개선 사업으로 어린이집 39곳에 시비 2억 원을 지원했다.석면 제거와 노후시설 개·보수, 안전(위생)용품, 전자제품 교체 등에 사업비의 50% 자부담을 조건으로 20인 이하 200만 원, 21~50인 이하 500만 원, 51인 이상 1천만 원을 지원한다.시는 지난 4월 280여 개소의 민간·가정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접수를 받아 서류심사 및 현장평가를 통해 1차로 34곳을 선정, 지원했다.이후 시는 여름철 호우 피해시설 복구 지원 예비비로 5곳을 추가 선정해 지원을 완료했다.방세환 시
광주시보건소는 인근 시·군에서 청딱지개미반날개 벌레가 출몰함에 따라 선제적 예방조치로 하천변, 공원 등 주요 서식 예상 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방역을 실시한다고 23일 알렸다.청딱지개미반날개는 전체적으로 검은색과 붉은색으로 봄부터 가을까지 발견되지만 여름 우기나 습한 날씨에 활동성이 강해진다.물거나 쏘지 않지만 피부에 닿으면 페데린이라는 독성물질을 분비해 피부에 닿기만 해도 화상과 비슷한 염증과 통증을 일으킨다고 해 일명 ‘화상벌레’라고도 불린다.피부염 증상은 불에 덴 것처럼 아프고 작은 수포가 발생했다가 시간이 지나면서 커지며 접촉
광주시의회는 21일 추석 명절을 맞아 경기 침체,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지역경제 살리기에 동참하고자 전통시장을 찾아 지역 농산품을 구입하는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주임록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장보러 나온 시민들과 상인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며 민생 현장 경기를 점검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아울러 도움의 손길이 미치기 어려운 소규모 사회복지시설 11개소에 쌀, 과일, 라면 들 400만 원 상당의 위문 물품을 모두 비대면으로 전달할 예정이다.주임록 의장은 "전통시장에 방문하니 벌써 추석 명절의 따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