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광명시가 ‘소하2동 더드림 도시재생사업’ 추진을 지원할 현장지원센터를 개소하고 사업을 본격화한다.시는 3일 소하동 오리로 381번길2 소재 센터에서 박승원 광명시장, 시의원, 국회의원, 도의원,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개최했다.이날 개소한 센터는 앞으로 사업 추진 과정에서 지역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아이디어를 발굴해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을 도모하는 주민 소통 창구 역할을 하게 된다.센터는 2개 층 연면적 310㎡ 규모에 주민 탄소교육과 사회적경제기업 활동 공간인 ‘제로웨이스트 사랑방’과 현장지원센터 사무공간,
지역
김영훈 기자
2024.01.03
-
-
-
-
광명시는 폐기물로 처리해야 하는 폐아스콘(아스팔트 콘크리트)을 재활용해 8억3천만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27일 알렸다.폐아스콘은 도로 공사 때 대량 발생하는 건설폐기물로, 폐기물 처리 용역을 따로 발주해야 해 처리에 많은 예산이 소요된다.시는 지난 7월 재생아스콘을 생산하는 4개 업체와 협약을 맺었으며, 이후 도로공사 과정에서 발생한 폐아스콘 2만8천689t을 재생아스콘으로 재활용했다.이를 통해 시는 폐기물 처리비용 절감을, 생산업체는 순환 아스콘 생산비용을 줄이는 일석이조 효과를 달성했다.시 관계자는 "폐아스콘 재활용은 폐기물
지역
김영훈 기자
2023.12.28
-
-
광명시가 교통정책의 지속가능성을 인정받았다.시는 국토교통부 주관 ‘2023년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에서 ‘라 그룹’ 대상에 선정돼 국토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7일 알렸다.이 평가는 국토교통부가 ‘지속가능 교통물류 발전법’에 따라 지속가능하고 우수한 교통정책을 펼친 지자체를 선정해 시상하는 것으로, 매년 인구 10만 명 이상 도시를 대상으로 진행된다.올해는 10만 명 이상 73개 지자체를 특성에 따라 4개 그룹으로 나눠 평가했으며, 광명시는 인구 10~30만 도시 38개가 속한 ‘라 그룹’ 가운데 가장 우수한 교통정책을 펼친 것으
지역
김영훈 기자
2023.12.27
-
-
광명시는 26일 ‘2023년 광명시 10대 뉴스’를 선정·발표했다.선정된 뉴스는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 백지화 ▶만 50세(1973년생) 시민에게 평생학습지원금 지급 ▶철산동 지하공영주차장 조성 ▶지역화폐 정책 지속 추진 ▶생활안정지원금 10만 원 지원 ▶공모사업 통해 국·도비 203억 원 확보 ▶취약계층 난방비 긴급 지원 ▶1인 가구 병원 안심동행서비스 호응 ▶광명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 1천300개 만들어 ▶아파트 건설현장 동영상 촬영으로 부실시공 방지다.시는 2차에 걸쳐 총 1만7천여 명이 참여한 온라인 시민 설문조사를 통해
경기남부
김영훈 기자
2023.12.27
-
-
-
-
-
-
광명교육지원청은 지난 20일 중앙대학교 광명병원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코로나 이후 학생들의 정신건강 우려가 현실화됨에 따라 고위험군(심리·정서 위기) 학생에 대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치료서비스 요구가 이어졌다. 이러한 필요성에 공감한 정신건강 전문 치료 기관인 광명병원과 광명교육지원청 위센터 업무협약이 이뤄짐으로써 보다 안정적인 상담 치료 서비스를 제공할 전망이다. 또 광명 학부모와 학생들의 의료시설 선택 범위가 넓어질 뿐만 아니라 대학병원의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이용하게 됐다. 특히 중앙대 광명병원에는 광명지역에 부족한 소아·청소
경기
김영훈 기자
2023.12.22
-
-
-
광명시가 화재가 발생하면 대형 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있는 비닐하우스 집중 점검에 나섰다.시는 지난 13일부터 8일간 겨울철 화재 취약 시설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노온사동, 옥길동, 광명동 일대 비닐하우스 173곳을 대상으로 화재 예방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특히 비닐하우스 화재의 약 80% 이상이 전기적 요인에 의해 발생하는 만큼 전기기술자를 포함해 1일 5개 조 10여 명의 합동 점검반을 운영했다.점검반은 비닐하우스 밀집 지역을 방문해 전기 사용 실태를 살피고, 소화기 등 소방 기구 확인, 열 감지기 확인 및 설치, 차단기 등
지역
김영훈 기자
2023.12.21
-
광명교육지원청은 광명 관내 공·사립유치원(이하 유치원)의 하수도 요금이 올해 12월부터 감면된다고 21일 알렸다.관내 상·하수도 요금은 ‘수도법’ 및 같은 법 시행령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의 조례로 규정하고 있는데 초·중·고등학교의 경우 광명시 조례에 따라 요금을 감면받고 있었으나 유치원의 경우 교육시설임에도 불구하고 규정이 없어 그 혜택을 받고 있지 못했다.이에 광명교육지원청은 각종 공공요금의 인상 등으로 인한 유치원 재정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하수도 사용 감면 대상에 유치원을 포함시키기 위한 조례 개정을 광명시에 지속적으로 요청해
지역
김영훈 기자
2023.1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