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부시장은 원칙과 소신을 바탕으로 한 철저한 업무 추진으로 정평이 났으며, 조직 융화를 통한 업무환경 조성을 중시한다고 알려졌다. 정 부시장은 시청 내부망을 통해 전한 취임사에서 "함께하는 시민, 웃는 광명시에서 뛰어난 역량을 지닌 광명시 공직자와 함께 일하게 돼 영광"이라며 "민생경제 회복과 도시경쟁력 강화를 위해 묵묵히 소임을 다하고 계신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하다"고 직원들에게 인사했다. 또한 "더 많은, 더 고른, 더 나은 기회들이 다함께 잘사는 상생의 광명을 만들도록 광명시와 경기도 가교 임무를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했다.
광명=김영훈 기자 yhkim@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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