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이다. 오랜만에 온 가족이 모여 정성스레 만든 음식을 두고 두런두런 이야기를 나누는 행복한 시간이다. 따뜻한 집에서 가족들과 오붓한 시간을 즐겼다면 남은 연휴기간에는 인천시민이 선정한 ‘인천 9경(9景)’을 둘러보면 어떨까? 마음의 준비가 됐다면 외투를 단단히 챙겨 입고 인천 구석구석으로 떠나 보자. # 인천 구경(9景) ▶수상택시&투명카약&트리오바이크 ‘송도센트럴파크’=스카이라인 속 휴식공간 송도센트럴파크에서 다양한 레저활동을 즐길 수 있다. 호수를 중심으로 동편의 이스트보트 하우스와 서편의 웨스트보트 ...
올해도 어김없이 멀리 고향에서 자식들을 손꼽아 기다리는 부모를 찾기 위한 민족대이동이 시작됐다. 올해 설 연휴는 대체휴일까지 생기면서 6일간으로 길다. 이에 따라 귀성길은 설 하루 전날인 7일 오전, 귀경길은 설날인 8일 오후에 교통량이 집중돼 가장 혼잡할 것으로 예상된다. 고향으로 떠나기 전 각종 교통정보를 충분히 검토하는 것이 더욱 즐겁고 편안한 귀성·귀경길이 되는 지름길이 아닐까 싶다. 안전운전 수칙과 교통법규를 지켜 사고 없는 귀성·귀경길이 될 수 있도록 하자. 정부는 5일부터 10일까지 6일간을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기...
명절이라고 모두가 고향에 가는 것은 아니다. 그렇다고 긴 연휴 동안 집에만 있기도 갑갑하다. 오랜만에 온 가족이 모인 집도 사정은 마찬가지다. 반가움도 잠시, 하루 종일 먹고 있기만 하는 것도 힘들다. 이럴 때 필요한 것이 나들이. 설 연휴 동안 가족이 함께 갈 만한 관광지와 축제를 추천한다. # 박물관에서 펼쳐지는 세시풍속 체험 용인시에 위치한 경기도박물관은 설 다음 날인 9일 설 세시풍속과 관련한 체험행사와 공연을 연다. 관람객들은 대북·중북·모듬북 등 악기를 연주해 볼 수 있는 타악기 체험, 전통 한방차 마시기 체험과 전...
# 월미공원 설맞이 민속한마당 설 연휴에 인천 월미공원으로 가면 풍성한 놀거리와 즐길거리를 만날 수 있다. 인천시 서부공원사업소는 6일부터 10일까지 ‘2016년 월미공원 설맞이 민속한마당’을 개최한다. 5일 동안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각양각색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월미공원 내 전통정원 양진당을 찾으면 풍물놀이, 가훈 쓰기, 새해 토정비결 보기, 민속놀이 대항전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져 방문객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다. 6∼7일에는 가족 단위로 채소전을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전통음식 체험전과 투호·윷놀이·널뛰기 등 민...
지난 2일 저녁 인천 구월시장. 북적이던 낮 동안의 인파는 온데간데없다. 점포 앞 켜 둔 노곤한 백열전구만 흔들흔들거린다. 설 대목을 앞둔 구월시장의 하루는 이렇게 저물었다. 설이면 인파로 북적였던 시장은 예전만 못한 것 같다. 상인들의 푸념도 그래서 늘고 있다. 그래도 설은 대목이다. 이른 새벽 분주했던 떡집과 가지런히 줄 세운 제수용품점, 손으로 곱게 빚은 만두집은 넘쳐나는 손님들로 함박웃음을 짓는다. 겨울 한파 속에서도 웃을 수 있는 것은 일상의 고단함을 잠시 뒤로하고 모처럼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일 수 있는 설이 있어서다...
최근 공중파 시청률을 위협하는 케이블발 블록버스터, 인기 드라마, 예능 등이 넘쳐나면서 설 명절에도 다양한 설 특집 프로그램이 케이블 안방극장을 공략한다. 영화부터 예능 프로그램, 다큐멘터리까지 골라 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 그래미, 인기 예능, 그리고 드라마우선 음악전문채널 Mnet은 화제의 프로그램을 ‘몰방’한다. 18일 낮 12
올 설 연휴는 짧게는 5일, 길게는 9일로 먼 길을 떠나는 사람이나 집 안에 박혀 있는 사람이거나 한 번쯤은 극장에 들를 짬이 있기 마련이다. 사람에 치이고 돈에 치여도 가족이나 연인을 위해 하루쯤은 고생하자는 각오가 돼 있다면 설을 전후해 선보인 각양각색 영화들을 눈여겨보자.# 조선명탐정: 사라진 놉의 딸설 연휴 직전 개봉하는 유일한 국산이다.지난 201
우리 민족 최대 명절이자 안방극장이 ‘반짝 특수’를 누리는 설을 겨냥해 지상파 방송 3사가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이번 설에는 무슨 프로그램을 골라 보는 재미가 있을까. ▶물량 공세가 대세… ‘떼거리’ 예능 봇물=아이돌 가수들을 포함해 다수 출연진을 내세운 이른바 ‘떼거리’
올해 설 연휴는 여느 해보다 길다. 닷새나 되는 자유시간, 지난 명절처럼 가족·친지들과 텔레비전 앞에서 리모컨 눈치싸움을 하거나 휴대전화만 들여다보기엔 너무 아깝다. 어떻게 하면 꿀 같은 연휴를 알차게 보낼 수 있을까 고민하고 있다면 멀리 가지 않고도 낭만과 여유, 그리고 가족과 쫀쫀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여행지가 있다. 백문이 불여일견. 멋
올 설 연휴는 짧게는 5일, 길게는 9일에 달한다. 긴 설 연휴 동안 아이들과 함께 나갈 곳을 고민하는 가족들을 위해 올해도 다채로운 공연과 행사들이 인천 곳곳에서 열린다. 전통놀이를 제공하는 ‘설날 민속놀이 행사’부터 어른·아이 할 것 없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눈썰매장’까지 각양각색이다.
부모님께 드릴 선물을 들고 고향 마을 어귀에 들어서면 버선발로 뛰어나와 맞이하는 풍경은 옛말이 됐다. ‘新 설 풍속도’는 인천공항과 대형 외식업체와 더욱 친근하다. 극심한 취업난에 도서관과 학원은 설 연휴에도 북적인다. 차례상에 올릴 음식은 배달 주문하고, 온 가족이 모여 즐기던 윷놀이는 스크린골프장이 대신하고 있다. 명절보다는 겨울
고향에서는 부모님들이 자식을 손꼽아 기다리는 날, 자식들은 부모님의 건강을 빌며 큰절 하는 전통 고유의 설 명절을 위한 민족 대이동이 올해도 시작됐다. 특히 올해는 연휴가 주말과 겹치면서 귀성길이 귀경길보다 상대적으로 진통이 심할 전망이다. 달력상 연휴는 3일이지만 연휴 마지막 날에 이어 토·일요일까지 포함해 올해 설은 5일간의 연휴를 즐길 수
설 연휴 붐비는 극장 대신 온 가족이 둘러앉아 보는 안방극장에도 볼만한 프로그램이 가득하다. 극장에서 놓쳤던 신작 영화들을 골라 보거나 인기 드라마를 한꺼번에 다시 볼 수 있다. ◇지상파 MBC는 말이 바꾼 문명사를 조명하는 다큐멘터리 ‘바람의 말’(2월 1일 오전 7시 30분)을 방송한다. 실크로드를 개척한 ‘마왕(馬王)
‘수상한 그녀’ 등 한국 영화 기대작 4편과 1천 만 관객을 돌파한 ‘변호인’ 등의 강세가 예상되는 가운데 애니메이션 ‘겨울왕국’도 돌풍을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국 영화 4파전 치열한 경쟁 예고 4대 투자배급사의 ‘수상한 그녀’, ‘피끓는 청춘&rsq
가족·친지, 친구끼리 향수와 정담을 나눌 수 있는 민족 대이동이 올해도 시작됐다. 특히 올해는 연휴가 주말과 겹치면서 귀성·귀경길 진통이 상대적으로 심할 것으로 전망된다. 달력상 연휴는 3일이지만 연휴 마지막 날이 일요일까지 포함해 올해 설은 4일간의 연휴를 즐길 수 있다. 이에 따라 귀성길은 설 하루 전날인 30일 오전, 귀경길은
민족 대명절 설이다. 짧은 연휴와 경기 불황으로 예년처럼 여유는 없지만 오랜만에 가족, 친지와 함께할 생각에 모두가 즐겁다. 대목을 맞은 전통시장 상인들도, 늘어난 택배물량에 눈코 뜰 새 없는 물류회사 직원들도 마음은 이미 고향에 있다. 무섭게 치솟는 장바구니 물가에 서민들의 시름은 깊어 가지만 가족과 함께하는 푸근함에 설을 준비하는 마음은 풍족하다. 올
조금 일찍 시작된 올 설 연휴 기간, 갑갑한 집에만 있기보다 가족과 함께 보람과 재미를 얻을 수 있는 곳은 어디일까?온 가족이 오붓하게 함께할 수 있는 경기도내의 다양한 축제 현장과 설맞이 특별 행사로 영롱한 겨울밤의 야경을 즐기고 싶다면 야간 개장 수목원으로, 따뜻한 실내에서 아이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내고 싶다면 박물관 여행을, 활동적인 야외활동을 원한다
올해도 어김없이 설 연휴 아이들과 함께 나갈 곳을 고민하는 가족들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들이 인천 곳곳에 마련된다. 가족단위 관람객에게 전통놀이 문화공간을 제공한다는 취지에서 열리는 ‘설날 민속놀이 행사’부터 어른·아이 할 것 없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눈썰매장’까지. 명절 당일은 물론 전후까지
설 연휴 아이들과 함께 나갈 곳을 고민하는 가족들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가 인천지역 곳곳에 마련된다. 이번 설에는 가족단위 관람객에게 전통놀이 문화공간을 제공하는 ‘설날 민속놀이 행사’부터 오감자극 미술체험전, 어른·아이 할 것 없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눈썰매장’을 즐겨 볼 수 있다. # 설맞
설은 민족 대명절이면서 오랜만에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연휴다. 이번 설 연휴(9~11)는 짧은 탓에 고향을 찾기 힘들다면 가족과 함께 놀이공원이나 민속촌, 박물관, 미술관 등을 찾아 휴식과 더불어 문화의 향기에 취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아닐까.그렇다면 설 기간 가족들과 함께 감성 충전의 기회의 장을 찾아 고고!#용인 에버랜드에버랜드는 민속명절 설을 맞아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