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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 소속 의원들은 16일 송도 6·8공구 생활폐기물 자동집하시설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파주 운정신도시 비교시찰을 진행했다.이날 현장 시찰에선 ‘단일관로 혼합수거’로 운영되는 송도국제도시 폐기물 자동집하시설 문제점에 대한 해법으로 ‘단일관로 분리수거’ 방식이 제안됐다.파주 운정신도시는 단일관로 분리수거로 생활폐기물 자동처리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정창일 시의원은 "송도국제도시에서 ...
열린의정
이재훈 기자
2016.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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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역 중고자동차 매매상사의 민낯이 그대로 드러났다.최근 5년간 전국에서 두 번째로 가장 많은 피해 사례가 인천에서 발생했다. 중고차 매매상사의 가장 고질적인 문제는 차량 성능·상태를 속여 파는 행위였다.인천시와 한국소비자원·공정거래위원회는 16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인천 중고차 매매 실태보고서’를 공개했다.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1년~2015년) 인천에선 모두 450건의 중고차 매매 피해구제...
인천
이재훈 기자
2016.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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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3년을 앞둔 유정복 인천시장의 공약 이행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하지만 제3연륙교나 루원시티 등 대단위 건설 사업은 물론 사회복지분야 예산 확대와 재정난 해소, 수도권매립지 매립 종료 등 현안 해결이 멀기만 한 사업이 태반이어서 좋은 성적표를 받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이에 따라 공약 이행을 평가하는 시의 자세도 바뀌고 있다. 그동안 ‘긍정적’ 평가로만 공약 이행을 바라 본 경향이 적지 않아 올해부터는 현
자치/행정
이재훈 기자
2016.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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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경제기관을 통폐합한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가 오는 29일 출범한다.본부는 송도국제도시 미추홀타워에 설치된다. 초대 원장은 현 박윤배 인천테크노파크 원장이 맡는다.통합 법인 인력은 기존 경제통상진흥원·인천정보산업진흥원·인천테크노파크 등 139명 정도다.조직 편제는 경제통상진흥원 기능을 흡수한 기업지원본부와 정보산업진흥원 기능을 맡는 창조융합본부, 테크노파크 기능을 맡는 특화산업본부 등 3개 ...
자치/행정
이재훈 기자
2016.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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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물단지 인천하버파크호텔이 원도심 랜드마크로 탈바꿈한다.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애물단지 중저가 숙박시설로 전락한 인천시 중구 하버파크호텔을 3단계로 나눠 구조변경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구조변경이 내실 있게 추진될 경우 인천차이나타운과 아트플랫폼, 월미도를 연결하는 중구의 새로운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일단 옥상 15층은 인천항을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로 바뀐다.현재 15층은 뷔페 ...
자치/행정
이재훈 기자
2016.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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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군의 포격 위협과 중국 어선의 불법조업에 신음하는 서해 5도 주민을 돕기 위한 1호 법률개정안이 나왔다.서해5도를 지역구로 둔 무소속 안상수(인천 중·동·강화·옹진)의원은 주민 실상을 제대로 헤아리지 못한 ‘무늬만 지원 법률’이던 ‘서해5도 지원 특별법’에 대한 일부 개정안을 14일 발의했다.개정안은 서해최북단 NLL에 인접한 서해5도 거주 주민을 실질적으로 돕기 위한 방안이 담겼다. 우선 서해 5도의 관광
지역정치
이재훈 기자
2016.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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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민 5명 중 1명은 평생학습에 참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이 같은 결과는 인천평생교육진흥원이 13일 발간한 ‘2015 인천 평생교육 통계조사’에서 확인됐다.진흥원이 인천에 있는 884개 평생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2015년 12월 말 기준으로 인천에서 모두 64만5천599명이 평생학습에 참여했다. 이는 2014년도 대비 27.5%p 감소한 수치다.평생학습 참여 시민은 줄었지만 도서관은 76개에서 100개로 2...
자치/행정
이재훈 기자
2016.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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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애물단지로 전락한 하버파크호텔 처리를 두고 고민에 빠졌다. 인천관광공사에 현물출자하기로 했으나 숙박 기능 외에 특별한 활용가치가 없는 호텔을 운영할 경우 계속해서 적자를 면치 못하기 때문이다. 당장 관광객에게 호감이 가고, 인천차이나타운 일대의 관광거점화를 위해서도 호텔 내부의 구조변경 등을 통한 수익성 창출 방안 등 특단의 대책이 시급해 보인다. 하버파크호텔은 인천세계도시축전이 열린 2009년 7...
자치/행정
이재훈 기자
2016.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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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이 한중 우호교류의 중심지가 된다. 한국문화와 한국어를 가르치는 중국 내 주요 대학 석학 수십 명이 인천을 찾아 제대로 된 한류(韓流)를 배우고, 이를 중국 제자들에게 전파하는 ‘제1회 인차이나 한중교수포럼’이 인천에서 열리기 때문이다. 일본과 중국을 넘어 아시아와 전 세계로 뻗어나가는 한류를 중국 석학들의 입을 통해 10억 중국인에게 전하는 산파(産婆) 역할을 인천이 하는 것이다.인차이나 한중교수포럼
자치/행정
이재훈 기자
2016.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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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기하수처리장 이전부지로 남동유수지가 아닌 제3의 장소를 물색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인천시가 ‘승기하수처리장’ 이전·재건설을 위해 남동유수지 이전 설치 카드를 꺼냈지만 이마저도 주민 반대에 부딪혀 사실상 무산 위기에 처하면서 주민 민원이 제기되지 않는 제3의 대안을 모색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시는 최근 마무리된 주민간담회와 지난해 말부터 진행해 온 승기하수처리장 이전·재건설 타당성
자치/행정
이재훈 기자
2016.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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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가치 재창조라는 말이 요즘 인천에서 유행이다. 유정복 인천시장이 취임하면서 인천시민들의 자존감을 높이기 위해 추진한 사업인데, 문화는 물론 정치·경제·사회 등 전 분야에 걸쳐 진행되고 있다. 말 그대로 인천이 가진 고유의 특성을 되살려 인천의 가치를 드높이자는 취지다. 우선 시민을 중심으로 생활 개선 여건을 만들고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 혜택을 지원한다. 무엇보다 원도심 주민의 삶을 개선시키기 위해 다양한 원도심 정주여건 개선사업을 벌인다. 대표적인 사업이 인천개항창조도시 사업이고, 168개 섬을 관광자원...
서해안
이재훈 기자
2016.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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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지방세 확보율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9일 시에 따르면 지난 4월 말 기준으로 시·군구 지방세 징수액은 모두 1조75억 원(시세 9천412억 원, 군구세 663억 원)이고, 부과 대비 징수율은 70.27%(시세 71.72%, 군구세 54.59%)로 나타났다.이는 지난해보다 430억 원을 더 거둬들인 수치로 4.46%p 증가했다.취득세가 460억 원으로 가장 많이 늘었고, 자동차세 170억 원, 과년도 체납액 138억 원, 담배소비세 104...
자치/행정
이재훈 기자
2016.0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