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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주말을 이용한 야외 상설공연 ‘공연이 있는 날’을 운영한다.시에 따르면 공연이 있는 날은 혹서기를 제외한 3월부터 11월까지 상설공연으로 기획됐으며 6월은 고인돌공원, 고인돌공원, 오색시장 세 곳에서 총 5번의 공연이 열린다.첫날인 3일 오후 5시 30분 고인돌공원에서 송명원의 색소폰, 오산필코러스합창단의 합창, 쉬는시간밴드의 어쿠스틱 공연이 펼쳐진다. 공원 내 만개한 장미의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으로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10일 오후 5시 30분 맑음터공원에
지역
최승세 기자
2023.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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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교통공사 민경선 사장이 취임 6개월 만에 졸지에 사퇴 위기에 내몰렸다.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지난달 31일 민 사장의 경기도의원 경력을 문제 삼아 사장 취업을 불승인하고 경기지사에게 민 사장 해임을 요구해서다.공직자윤리위는 취업 불승인 결정 이유에 대해 "퇴직 전 5년간 경기도의회와 경기도, 취업기관인 경기교통공사 간 업무 처리(출자금 교부 2건 185억 원, 예산편성 2건 6천300억 원, 위탁사업 21건 7천411억 원, 행정사무감사 2건) 내역을 확인해 업무 성격상 앞으로도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점, 업무 관련성이 높은 도의
자치/행정
박건 기자
2023.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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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중앙회 인천지역본부는 1일 오후 2시 ‘다시 뛰는 중소기업, 함께 성장하는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으로 2023년 인천중소기업인대회를 열었다. 중소기업인대회는 기술 개발과 일자리 창출, 지역사회 공헌과 같은 지역경제 활성에 이바지한 모범 중소기업인과 근로자, 중소기업 육성공로자, 지원 우수 단체를 시상하는 축제의 장으로, 해마다 5월 셋째 주 중소기업주간 행사의 하나로 연다. 행사에는 수상자 74명과 단체·업체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했다. 철탑산업훈장과 대통령표창을 수상한 인천지역 중소기업유공자는 기술 혁신 같은 산업 발전
인천
안재균 기자
2023.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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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주관으로 지난해 치른 전국연합학력평가 성적 자료 유출 사건 주범인 10대 해커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남부경찰청 사이버수사과는 1일 대학생 A씨를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과 정보 보호 들에 관한 법률 위반(정보통신망 침입),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 A씨는 지난 2월 18일 도교육청 학력평가시스템 서버에 불법 침입해 지난해 11월 치른 전국연합학력평가 고등학교 2학년 성적 정보를 빼낸 혐의를 받는다. 그는 이 자료를 대다수가 수험생인 텔레그램 ‘핑프방’ 운영자 B씨에게 전달한 혐의도 있다. 핑프방은 교재 재료와
경기
김강우 기자
2023.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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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적성면에서 개를 전기 쇠꼬챙이로 잔인하게 도살한 현장이 1일 적발됐다.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개 도살이 의심된다는 민원인 제보에 따라 약 2주간 잠복수사를 벌여 현장을 적발했다고 전했다. 현장에서 개 사체 9구와 도살용 도구를 발견했다.도 특사경은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가 있다고 보고 수사 중이다. 현행 동물보호법은 잔인한 방법으로 동물을 죽음에 이르게 하는 행위는 3년 이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 벌금에 처하도록 한다.도는 김동연 지사가 지난 3월 21일 ‘양평 개 사체 사건’ 같은 동물학대 유사 사건 재발을 막으려고 불
경기
김기웅 기자
2023.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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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역법 위반 혐의를 받는 축구 국가대표 출신 석현준(31)이 1심 재판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수원지법 형사13단독 김재학 판사는 1일 병역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석 씨 선고공판에서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체류 허가 기간이 끝났는데도 정당한 사유 없이 귀국하지 않았다"며 "공정한 병역질서 확립을 고려해 엄중한 처벌이 불가피하다"고 했다. 이어 "피고인이 범행을 자백하고 처벌 전력이 없는 초범인 점, 계약을 해지한 뒤 귀국해 병역 이행을 다짐한 점은 유리한 정상"이라고 덧붙였다. 국외여
사건사고
김강우 기자
2023.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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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의료 관광을 유치하려고 연 의료 관광 단독 설명회를 성공으로 마쳤다. 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지난달 31일 몽골 울란바토르 현지에서 ‘다시 찾은 행복’을 주제로 인천 의료관광 단독 설명회를 열었다. 시는 코로나19 엔데믹으로 빠르게 회복 중인 국제 의료관광 시장에서 해외 의료 관광객을 유치하려고 17개 의료기관과 인천 의료 관광 공동 마케팅 협력단 22개 기관 46명이 몽골 현지를 찾았다. 설명회는 시 의료 관광 우수성을 알리고 현지 기관들과 네트워크를 확대하려고 마련했다. 2018년 이후 5년 만에 다시 시작해 비즈니스 상담
자치/행정
하민호 기자
2023.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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