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속옷 브랜드 딤(DIM)은 가을과 겨울을 겨냥해 보라색, 포도주색, 갈색 등을 주색상으로 한 새로운 스타킹을 출시했다. 수블림(Sublim) 라인의 스타킹은 투명하고 매끄럽게 디자인해 세련미를 강조했고 허리밴드를 편안하게 해 착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했다. 디암스(DIAM'S) 라인의 스타킹은 다리를 길고 가늘게 보이도록 했다. 또 스타킹에 속옷을
'사노라면 언젠가는 밝은 날도 오겠지'라는 가사로 귀에 익은 '사노라면'의 원저작자와 가수가 밝혀졌다. 이 곡은 저작자를 알 수 없어 구전가요 혹은 작자 미상의 곡으로 알려져 왔으나 1966년 길옥윤이 작곡하고 김문응이 작사해 '뜨거운 안녕'을 부른 당시 인기가수 쟈니 리가 부른 노래라는 사실이 대중음악 평론가 박성서 씨에 의해 최근 확인됐다. 박씨는 그동
김희선이 넘어가도 확실히 넘어간 듯하다. 중국에서 청룽(成龍)과 함께 영화 '더 미스(THE MYTH)'를 촬영 중인 김희선은 청룽의 말한 마디 한 마디에 '감동'한 표정이 역력했다. 드라마 '슬픈연가' 메이킹 필름 촬영차 중국에서 곧바로 호주로 날아온 김희선을 13일 오후 시드니에서 만났다. 그는 아직 촬영이 시작되지 않은 드라마보다는 영화 이야기, 아니
방송사마다 안전대책 마련에 분주하다. 성우 장정진(51) 씨의 녹화 중 질식 사고가 이런 움직임을 일으켰다. 이번 대형사고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긴급 사고에 대한 대책 미비가 지적되고 있으며, 이를 계기로 안전 문제를 짚어봐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현재 각 방송 오락프로그램 녹화장에는 사고 때 응급조치를 취할 수 있는 전문인력이 없어 인근 병원에 의존하고
가수 겸 방송인 조영남(59)이 10월 5-6일 오후 8시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데뷔 35주년 기념 콘서트를 연다. 공연 타이틀은 그가 10년 이상 진행해 온 KBS 1TV '체험 삶의 현장'에서 착안한 '2004 조영남과 함께 하는 체험 노래의 현장'이다. 1969년 '딜라일라'로 공식 데뷔한 지 35주년을 맞은 조영남은 풍성한 가창력으로 '도시여
인기MC 임성훈 씨가 MBC를 떠난다. 그는 진행 중인 MBC 아침토크쇼 '임성훈과 함께'와 퀴즈프로그램 '퀴즈가 좋다'의 진행을 그만둔다. 임성훈은 15일 오전 연합뉴스와 한 전화통화에서 "MBC와 문제가 있어 떠나는것은 아니다. 프리랜서로 활동하고 있기 때문에 큰 의미는 없다"면서 "두 프로그램 모두 할 만큼 했고, 아직 관심
'병역 비리' 태풍 한 가운데 휘말려 있는 드라마 '슬픈 연가'(가제). 호주 시드니와 브리즈번에서 뮤직 비디오를 촬영 중이다. 서울의 숨가쁜 상황과 달리 메이킹 필름 기능까지 하고 있는 뮤직 비디오를 찍는 촬영 현장은 덤덤했다. 여주인공 김희선의 촬영 분량은 많지 않았고, 여러 정황상 권상우만 자주 부딪히게 됐다. 지난 14일 브리즈번에서 자동차 추격 장
결국 무리한 시청률 경쟁이 원인이었다. 13일 KBS 2TV `일요일은 101%' 녹화 도중 발생한 성우 장정진씨의 질식 사고를 통해 지상파 오락 프로그램들이 내보내고 있는 자극적인 게임이 여론의 비판을 받고 있다. 주말 오후 황금 시간대에 포진한 지상파 3사 예능 프로그램은 치열한 시청률 경쟁에서 살아 남으려고 경쟁적으로 강도 높은 장면을 연출하고 있다.
성우 장정진씨가 지난 13일 KBS 2TV `일요일은 101%' 녹화 도중 질식 사고를 당한 것을 계기로 이에 앞서 연예인들이 오락 프로그램을 찍다가 입은 사고 사례가 새삼 주목받고 있다. 가장 최근의 사고로는 배우 심형탁이 녹화 도중 입은 골절상이다. 심형탁은 작년 SBS TV `뷰티풀 선데이'에서 기왓장 격파 게임을 하던 도중 손가락 골절상을 입었다.
`살아있는 팝의 전설'로 불리는 영국 출신의 팝스타 엘튼 존(57)이 14일 홍콩 공연을 시작으로 아시아 순회공연에 들어간다. 엘튼 존은 이날 밤 8시(현지시간)부터 홍콩섬 컨벤션센터에서 70년대부터 함께 활동해온 동료 드러머 나이젤 올슨 등 8명의 밴드 멤버들과 함께 공연을 갖는다. 그는 또 오는 17일 오후 8시 서울 잠실올림픽경기장에서 첫 내한 공연을
인기 그룹 동물원이 가을 정취가 물씬 풍기는 10월에 음악팬들을 휴가 같은 콘서트로 초대한다. 동물원은 다음달 8-9일 경기도 양평 용문산 야외극장에 '동물원과 함께 가는 가을소풍'이라는 제목으로 콘서트를 연다. 동물원은 1988년 데뷔 후 독특한 노랫말의 서정적인 노래로 많은 사랑은 받아온 그룹. '거리에서' '변해가네'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지난 주 KBS 2TV 주말 연속극 '애정의 조건'의 시청률 약진이 두드러졌다. 시청률 전문조사기관 닐슨미디어리서치는 '애정의 조건'이 지난주 주간 시청률 1위로 등극하며 주간 시청률 38.3%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애정의 조건'은 또 다른 시청률 조사기관인 TNS미디어코리아의 시청률 조사에서도 지난주 가장 많이 본 드라마로 기록되며 36%의 주간시청률을
▲기능성 운동화 브랜드 뉴발란스(New Balance)는 맞춤형 러닝화를 무료로 신어볼 수 있는 '뉴발란스 러닝화 체험 프로젝트' 행사를 한다. 러닝화가 발에 맞지 않아 고생을 했거나 비효율적으로 운동을 했던 사람 100명에게 각자의 발크기, 특성과 러닝 타입 등에 맞춘 러닝화를 무료로 제공한다. 3주간 러닝화를 신어보고 체험기를 제출하게 되는데 이중 우수
제61회 베니스 영화제에서 김기덕 감독이 '빈집'으로 감독상을 수상한 쾌거를 기념해 케이블TV와 위성방송의 영화전문채널들이 김 감독의 영화를 특집으로 마련했다. Home CGV는 15일 오전 3시 제53회 모스크바 영화제 경쟁부문에 진출했던 주진모 주연의 '실제상황'을 방송한다. 이어 16일 오전 1시에는 후쿠오카 아시아 영화제에서 대상을 수상한 조재현 주
드라마 '아일랜드'의 이나영 헤어스타일이 '올가을 뜰 것같은 연예인 헤어스타일'로 뽑혔다. 박준뷰티랩(www.parkjun.com)이 홈페이지에서 네티즌 3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어떤 연예인의 헤어스타일이 올 가을 뜰 것으로 예상되느냐'는 질문에 55.6%의 네티즌이 이나영이라고 대답했다. 이나영은 이번 드라마에서 앞머리를 내린 뱅 스타일에
MBC와 국방부 사이의 신형 방탄장비 안전성의 진실 공방이 계속되고 있다. MBC 보도프로그램 `신강균의 뉴스서비스 사실은'(연출 최원석)은 지난달 27일 방송된 `구멍뚫린 군 방탄장비'편에서 이라크 파병 자이툰부대에 보급된 신형 방탄 헬멧의 안정성에 문제가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국방부는 “외국제품보다 가볍고 방탄성능이 우수하다”며 부실 의혹을 전면
20대 여성들이 TV매체에서 크게 이탈하고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SBS TV '김승현 정은아의 좋은 아침'의 전수진 PD는 지난 8월 취득한 연세대 석사학위 논문 '채널 증가와 뉴미디어 등장에 따른 지상파 TV 시청행태의 변화'에서 '20대 여성이 다른 연령층보다 훨씬 큰 폭으로 TV 시청률이 감소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닐슨미디어리서치사의
SBS 골프 채널이 13일부터 가을 개편을 실시, 10여개의 프로그램이 신설된다. 우선 매일 오전 10시50분 `TGC존'이 방송된다. TGC는 미국의 골프 전문 채널로 `TGC존'을 통해 `트렌디 골프' `골프&트래블' 등 다양한 코너를 선보일 예정. 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될 `먼싱웨어배 고교동창골프대회'는 동창생들이 출신고의 명예를 걸고 9홀
지난 8월 22일 SBS TV '세븐 데이즈'에 소개됐던 '현대판 노예' 만덕(43)씨가 헤어진 가족을 찾았다. 정신지체 장애자인 만덕 씨는 19살 때 길을 잃고 헤매다가 경북 예천의 한 공장 주인에게 발견돼 20여 년 동안 공장에서 온갖 학대와 비인간적 대우를 받으며 노예같은 삶을 살았다. '세븐 데이즈'는 주위 사람들의 증언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을 방송
네오위즈[042420]의 음악사이트 쥬크온(Jukeon.com)은 10일 워너뮤직과 음원사용 계약을 하고 워너의 팝 음악 20만곡을 단계적으로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국내 음악사이트 중 워너와 음원 계약을 맺은 것은 쥬크온이 최초로서 이번 계약으로 앞으로 마돈나, 크레이그 데이비드(Craig David) 등 유명 팝 가수들의 음악을 224Kbps의 고음질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