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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인의료재단 서울여성병원이 자궁근종 치료에 적용하는 로봇 수술을 도입한다.11일 서울여성병원에 따르면 다음 달 확장 이전을 앞두고 4세대 첨단 수술 장비인 ‘다빈치(da Vinci)’를 도입해 다음 달부터 로봇수술센터를 운영한다.로봇 수술까지 들여오면 서울여성병원은 하이푸, 복강경, 자궁내시경, 개복수술, 약물치료를 비롯한 6가지 자궁근종 치료법을 지닌 인천지역 유일한 병원이 된다.다빈치 장비를 도입하고자 서울여성병원은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출신 민재영 산부인과 전문의도 올해 초 이미 영입했다.로봇수술은 복강경 수술과 같이 환자
보건/의료
이인엽 기자
2022.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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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강관리협회 경기지부는 오는 11일 ‘비만예방의 날’을 맞아 건강하게 몸무게를 줄이려면 칼로리는 낮게, 영양소는 높게 섭취해야 한다고 당부했다.비만은 지방이 정상보다 더 많이 축적된 상태를 말하는데, 체질량지수와 허리둘레를 측정해 평가한다.체질량지수는 몸무게(㎏)를 키 제곱(㎡)으로 나눈 값으로 우리나라 성인은 체질량지수가 25㎏/㎡이상일 때 비만으로 진단한다.또 복부비만은 허리둘레를 측정해 남성은 90㎝, 여성은 85㎝ 이상일 때 복부비만으로 정의한다.비만은 성인병은 물론이고 심뇌혈관계 질환, 암, 치매, 근골격계 질환 따위
보건/의료
김강우 기자
2022.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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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세종병원에서 심장 전문 프록터(proctor) 의사가 배출돼 국내 유일 심장병 전문 병원의 위상을 드높였다. 3일 병원에 따르면 흉부외과 이희문 과장은 애보트사의 최신 장비 HeartMate3를 활용한 좌심실 보조장치 삽입술 분야에서 전문성을 인정받아 프록터로 선정됐다. 국내에서 좌심실 보조장치 삽입술 프록터로 선정된 의료진은 전국을 통틀어 10명이 채 되지 않아 주목받는다. 지난해 7월 국내에 도입된 애보트사의 HeartMate3는 좌심실로 들어온 혈액을 심장 대신 전신에 공급하는 3세대 좌심실 보조장치로, 기존 2세대보다 크
보건/의료
최두환 기자
2022.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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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병원이 2023~2025년 권역응급의료센터로 재지정됐다.3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권역응급의료센터는 권역 내 중증 응급환자 최종 치료기관으로서 중증응급이나 전문 치료를 담당하며 감염병이나 국가적 재난사태가 발생하면 주도적 역할을 하는 거점 의료기관이다.응급의료 업무를 수행하고자 전문의 인력을 확보하고 응급전용 병상이나 입원실 확보는 물론, 응급의료 전용장비 확충 등 기준을 충족해야 권역응급의료센터로 지정된다.인하대병원은 2016년 11월 권역응급의료센터 최초 지정 이후 응급의료기관 평가에서 매년 최상위 등급을 유지했다.특히 20
보건/의료
이인엽 기자
2022.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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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륭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신경외과 교수가 최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세계정위기능신경외과학회(WSSFN:World society for stereotactic and functional neurosurgery) 제19차 세계학술대회에서 국내 유일 상임이사(Board of Director)로 선출됐다. 이번 선출은 전 세계 회원들의 직접투표로 이뤄져 의미를 더했다. 허 교수는 2018년 아시아태평양 정위기능신경외과학회 부회장을 역임한 후 2019년부터 세계정위기능신경외과학회 회장 인준 이사(Ex-Officio)로서 보여 준
보건/의료
최상철 기자
2022.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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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대학교 신변종 감염병 mRNA 백신사업단은 26일 전북대학교 인수공통전염병연구소와 감염병 기초·원천 연구개발(R&D)·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양 대학은 신변종 감염병 관련 R&D 대상 물질의 동물실험 등 비임상 연구와 공동 연구를 위한 공간·시설·장비 사용에 협력하기로 했다.전북대 인수공통전염병연구소 장용석 소장은 "우리는 생물안전 3등급 특수시설을 갖춰 신변종 감염병 mRNA 백신사업단과의 협업 연구 시너지가 기대된다"며 "주기적으로 도래할 신변종 감염병 위협에 신속히 대응하도록 백신 기술을 확보하는 데 기여하겠
보건/의료
이강철 기자
2022.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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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차여성병원은 오는 10월 16일 오전 9시 ‘산전유전상담 심포지엄’을 온라인으로 연다. 심포지엄은 산전진단검사의 유전체시대에 맞춰 산전진단의 미래 전망, 진료실에서 고민되는 산전유전상담, 착상 전 유전진단의 최신 동향, 신생아·소아의 유전자 검사와 상담 등을 주제로 실제 사례를 전문가들과 공유·토론하는 자리다. 첫째 세션은 ‘유전체시대에 알아야 할 점’을 메인 주제로 유전희귀질환의 국내 최고 전문가인 유한욱 교수가 좌장으로 ▶산전진단의 현황과 미래 전망(분당차여성병원 산부인과 류현미 교수) ▶염색체 마이크로어레이 검사 결과지 해
보건/의료
이강철 기자
2022.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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