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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연수구 종합병원 나사렛국제병원이 2022년도 QI 활동 중간발표회를 열었다고 19일 전했다.QI(Quality Improvement)는 환자안전과 의료 서비스 품질 향상을 목적으로 두는 개선활동으로, 나사렛국제병원 적정·감염관리과는 매년 QI 활동을 점검하고 독려하고자 발표회를 진행한다.지난해에는 코로나19 때문에 비대면으로 진행했지만 올해 나사렛국제병원은 대면발표회로 QI활동을 점검했다.발표회에서 영양팀의 ‘연하보조식 개선을 통한 환자만족도 향상 및 점도 표준화’, 심장뇌혈관센터의 ‘환자 중심의 설명을 통한 만족도 향상’,
보건/의료
이인엽 기자
2022.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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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강관리협회 경기지부가 독감 및 폐렴 백신을 함께 접종하는 것을 당부했다.독감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의한 급성 호흡기질환을 말한다. 인플루엔자는 고열, 오한, 두통, 근육통, 기침, 인후통과 같은 증상을 일으키고 갑작스러운 전신 증상과 고열로 나타난다.감기의 경우 미열과 함께 콧물 코막힘 등의 상기도 증상이 나타나 치명적인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는 인플루엔자는 항바이러스 치료제와 효과적인 백신이 있으니 반드시 감기와 감별하는 진단 및 검사 시행이 중요하다.인플루엔자의 합병증이 무서운 이유는 바로 폐렴 때문이다. 특히 2차 감염
보건/의료
김강우 기자
2022.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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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급성기 뇌졸중 적정성 평가와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사용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급성기 뇌졸중 평가에서는 98.9점을 받았으며,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사용 평가에서는 99.1점의 종합점수를 기록했다.급성기 뇌졸중 평가는 뇌졸중 의료서비스의 지속적 관리를 통한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시행된다. 국제성모병원은 전문인력 구성 여부, 뇌영상검사 실시율, 연하장애선별검사 실시율, 조기 재활 평가율, 항혈전제 퇴원처방률 등 대부분의 평가항목에서 만점을 받았다.수술 부위 감
보건/의료
최상철 기자
2022.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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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졸중은 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이 막히거나 터져 뇌의 기능이 손상되는 질환이다. 뇌 손상 부위에 따라 반신마비, 사지마비, 감각 이상, 보행장애 등 다양한 신경학적 후유증을 남긴다. 심각한 경우 호흡 중추 마비로 이어져 생명을 잃을 수도 있다. 뇌졸중은 뇌혈관이 막혀 생기는 ‘뇌경색’과 뇌혈관이 터져 생기는 ‘뇌출혈’로 나뉜다. 뇌경색이 뇌졸중의 약 80%를 차지한다. 주요 증상은 언어·발음 이상, 삼킴 장애, 반신마비, 반신 감각 이상, 운동실조, 보행 이상, 시야·시력 장애와 복시, 어지럼, 의식 저하, 두통 등이다. 삼킴
보건/의료
기호일보
2022.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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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부천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사용평가’에서 7회 연속 1등급을 받아 ‘수술 부위 감염 예방을 잘하는 병원’으로 인정받았다. 수술 부위 감염은 국소감염부터 사망에 이르게 하는 전신감염까지 일으킨다. 기준에 부합하는 항생제를 적정 용법과 용량, 기간에 따라 사용해야 감염 예방 효과를 높이고 항생제 내성을 줄이게 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수술 부위 감염과 항생제 오·남용 예방을 위해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사용평가’ 결과를 2007년부터 국민에게 공개했다. 이번 평가는 평가지표 및 기준을 개선한
보건/의료
최두환 기자
2022.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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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병원이 운영하는 ‘인천광역시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가 1일 홀리데이인 인천 송도호텔에서 ‘의료취약지 재가장애인의 의료접근성 향상 방안’을 주제로 세미나를 연다.경기도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와 공동으로 개최하는 세미나는 유튜브와 줌으로 실시간 온라인 중계되며, 사전등록을 통해 의사 연수평점과 공무원 상시학습 인정이 가능하다.세미나는 주제발표와 패널토의로 나눠 각각 1, 2부로 진행된다. 1부에서는 경기도 의료취약지 장애인의 현황과 사례, 경기도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의 의료취약지 장애인 건강관리 사례, 인천시 장애인과 의료취약지 현
보건/의료
이인엽 기자
2022.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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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연수구 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매년 9월 첫째 주)을 맞아 심뇌혈관질환의 심각성을 알리고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자 지하철 역사 내 홍보 배너 전시와 함께 지역 복지관 이동 건강강좌를 운영한다.지하철 역사 내 홍보 배너는 인천교통공사의 협조를 받아 유동인구가 많은 동춘역, 원인재역, 테크노파크역에 전시할 계획이다.주요한 홍보 내용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9대 생활수칙과 심근경색·뇌졸중 조기증상,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인지 등으로 대상은 3040세대다.3040세대는 흡연, 음주, 운동, 식사 등 다른 연령 대비 가
보건/의료
한동식 기자
2022.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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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한성우·김도영 교수, 가톨릭의대 윤종찬 교수, 건국대 의학전문대학원 김성해 교수 공동연구팀은 유방암 치료 후 심혈관질환 발병 가능성을 미리 알 수 있는 예측모델을 개발해 환자 관리에 적용 중이다. ‘유방암 치료 후 심혈관질환 결과를 예측하기 위한 위험점수 모델의 개발 및 검증’이라는 이 연구는 SCIE급 국제저널인 ‘미국심장협회지(Journal of the American Heart Association)’ 최신 호에 게재됐다.연구팀은 2005년 11월부터 2015년 9월까지 한림대학교의료원 산하 한림대학교성심
보건/의료
백창현 기자
2022.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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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대 길병원이 3차례 연속으로 연구중심병원으로 지정됐다. 29일 가천대 길병원에 따르면 지난 2013년 연구중심병원 지정사업 시행 첫 해부터 보건복지부로부터 연구중심병원으로 지정됐고 이어 2016년, 2019년에 이어 올해 시행한 제2기 연구중심병원 재지정 사업에서 3회 연속 재지정됐다. 보건복지부는 연구중심병원 도입 10년째를 맞아 의료기관이 자체적으로 지속 가능한 연구지원 시스템과 연구역량을 구비, 산학연과의 개방형 융합인프라를 구축해 궁극적으로 글로벌 수준의 연구역량과 산업화 성과를 창출해내도록 올해에는 연구역량 평가의 실효
보건/의료
이인엽 기자
2022.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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