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는 22일부터 오는 6월 21일까지 관내 안전취약시설 47곳을 대상으로 ‘2024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을 진행한다.‘대한민국 안전대전환’은 지자체, 공공기관 등이 참여해 재난 또는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위험요소를 개선하는 예방 활동이다.점검 대상은 전통시장, 공연장, 가스충전소, 하수처리장, 의료기관, 노후건축물, 교량, 문화재 등이다.시는 건축·토목·전기·가스·소방 분야 민간전문가와 자율방재단이 함께 참여하는 민관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열화상카메라, 가스누출탐지기 등 각종 장비를
안양시는 오는 5월 17일까지 ‘저출생 극복 SNS 캠페인’을 펼친다.‘아이 낳고 함께 키우기 좋은 안양! #저출생 극복 함께해요’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저출생 극복을 위한 메시지 홍보 및 저출생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됐다.시 공식 SNS(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에서 ‘저출산 극복 SNS 캠페인’ 메시지를 공유한 뒤 자신의 의견을 게시하는 방법으로 참여할 수 있다.캠페인 첫 주자로 참여한 최대호 시장은 "저출생 극복을 위한 정책을 최우선 순위에 둘 수밖에 없는 절체절명의 시간이다. ‘아이 낳고
(사)안양사랑나눔회는 지난 18일 주거환경이 열악한 안양시 비산동 홀몸노인 가구에서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안양사랑나눔회 자원봉사자 10명은 이날 이른 아침부터 오후 늦게까지 집기를 옮기고 도배와 장판 교체작업, 전기공사, 미장 및 방수 공사 등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안양사랑나눔회는 나눔인테리어협의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지난 2017년부터 지속적으로 주거 취약계층 가구 대상으로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친다.원광희 안양사랑나눔회장은 "집수리 지원대상자 어르신이 깨끗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게 돼 너무 기쁘다. 올해도 취약계층의 주거안정을
안양시노동인권센터는 지난 19일 경기서부직업트라우마센터와 안양시 노동자의 중대재해 트라우마 회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센터에 따르면 대형산업사고 말고도 동료의 자살이나 성희롱, 직장 내 괴롭힘 등 충격적인 사건을 일터에서 경험하거나 목격한 뒤 일상생활이 어렵다면 직업 트라우마가 아닌지 의심해야 한다.직업 트라우마는 중대재해나 이에 상응하는 사건ㆍ사고를 직간접적으로 경험한 뒤 나타나는 불안, 분노, 우울, 공포, 죄책감, 두려움 등의 심리적 상태와 수면장애(불면·악몽), 가슴 답답함, 두통, 심장 두근거림 등의 신체적 상태를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지난 19일 ‘2024 안양과천 화이트(화해와 이해로 서로의 마음이 트이는) 화해중재단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했다.‘화이트 화해중재단’은 학교폭력, 학생인권침해, 교권 침해 등 학교 내 갈등 사안에 대해 체계적, 전문적 화해중재 역할을 한다.안양과천교육지원청에 따르면 화이트 화해중재단은 지난해 갈등 조정을 위한 적극적 홍보와 운영으로 관내 학교폭력에 대해 학교장 자체 해결 비율을 높이는데 큰 역할을 했다.올해도 갈등 중재에 전문성을 지닌 전·현직 교원과 변호사, 조정 전문가, 지역 인사 등 48명을 중재위원으로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지난 19일 과천시와 과천 관내 유치원 및 초·중·고 교(원)장 및 업무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었다.간담회는 ▶과천 관내 학교 교육활동 운영 현황 공유 ▶과천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 업무협약 안내 ▶소통 및 협력 강화 방안 등 내용으로 진행됐다.참석자들은 간담회 뒤 국립과천과학관으로 이동, 기획전 ‘보이지 않는 우주’ 개막식을 참관했다.이승희 교육장은 "학생들은 이 전시회를 통해 천문과 우주 탐사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갖고, 교육공동체가 뉴 스페이스 시대를 준비하는 공감대를 형성하리라 기대한다"며 "과
안양시는 오는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삼덕공원과 평촌중앙공원에서 ‘2024 안양춤축제’를 연다.시에 따르면 지난해 17만 명의 관람객이 모인 ‘안양춤축제’를 올해도 성공적으로 열고, 우리나라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 하고자 문화예술·축제·교육·청년 등 각계각층 전문가 등으로 ‘2024 안양춤축제 추진위원회’를 구성했다.지난 17일 시청 회의실에서 위원 46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추진위원회 첫 회의를 열었다.추진위원회는 이날 김의중 안양시새마을회장을 추진위원장으로, ‘문화공동체 히응’ 이하나 대표를 기획위원장으로 선출했다.첫 회의에
안양대학교는 지난 18일 도시공간 정보 및 플랫폼 전문 기업 ㈜이지스와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맺었다.업무협약식에는 안양대 장광수 총장과 장용철 대외협력부총장, 류종성 기획처장 겸 산학협력단장, 전주언 비서실장, 안종욱 스마트시티공학과 교수, 신동빈 도시정보공학과 교수, ㈜이지스 김성호 대표 및 윤지운 상무, 이화영 미래도시연구센터장, 박규상 경영본부장, 강경인 홍보마케팅실 이사, 최희정 홍보마케팅실 과장 등이 참석했다.㈜이지스는 이 자리에서 발전기금 1천만 원을 안양대에 전달했다. 안양대에 따르면 ㈜이지스는 2002년 국내 최초로 순
육군 수도군단은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인천광역시와 경기 서남부(안양·김포·화성·수원·평택·용인 등 22개 지자체) 일대에서 ‘2024년 지상협동훈련’을 진행한다.이번 훈련은 최근 엄중한 안보상황에서 적 도발 및 침투, 국가 중요시설 테러 등 발생 가능한 상황을 고려해 실전적으로 진행된다.훈련은 상황 발생 시 현장 종결이 가능한 즉·강·끝(즉각, 강력히, 끝까지) 응징태세와 민·관·군·경·소방 통합방위태세 확립에 중점을 둔다.또 군단은 지역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훈련지역에 안전통제관을 배치하고 불편사항 접수를 위한 유선창구를
안양시의원으로 구성된 ‘안양시의회 역할 증대 방안 연구모임’은 지난 17일 시의회 시민토론방에서 간담회를 열고 연구활동에 돌입했다. 음경택 대표의원이 주재한 간담회는 윤진훈 연구원의 연구 일정·방향 브리핑을 시작으로 연구과제 보완사항, 세부 계획 토론시간을 가졌다. 음 대표의원은 "시의회가 역할을 다하려면 의원 의정 역량 강화와 사무국 등 지원조직의 효율적 운영이 바탕이 돼야 한다"며 "연구의원, 용역기관, 의회사무국이 각자 위치에서 의견을 수렴하고 소통해 나온 결과가 앞으로의 의정활동 가이드라인이 되도록 하겠다"고 했다. ‘안양시
경기도의회 문형근·이채명 의원이 지난 17일 안양소방서를 찾아 현장을 살폈다.문형근 안전행정위원회 부위원장·이채명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은 이날 석수119안전센터를 찾아 소방공무원의 처우 개선과 소방 시설 관련한 현장 직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석수동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지켜온 석수119안전센터는 1985년 준공돼 청사 노후화는 물론, 청사에서 생활하는 직원들이 늘어나 직원 수용 능력 한계 등의 문제가 제기돼왔다.이들 의원은 열악한 환경에서 근무하는 현장 소방관들을 만나 격려하고 사무실과 식당, 대기실 등 청사 곳곳을 함께 둘러보고 장
안양 귀인중학교는 18일부터 오는 26일까지 2주간 1학년 대상으로 ‘심성 수련 활동’을 진행한다.학생들은 이 기간 소집단별 활동을 통해 자신의 내면 세계를 파악하는 시간을 갖고, 또래친구 등 다른 사람과의 인간관계를 조화롭게 발전시키는 방안에 대해 고민하는 기회를 갖는다.각 소집단은 ‘별칭 짓기’, ‘나는 누구일까요?’, ‘기분 나누기’, ‘좋은 친구란?’, ‘칭찬 샤워’ 등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나와 친구에 대해 생각해보고 대화를 나누게 된다.학생들은 이를 통해 모든 사람은 각각 독자적 존재임을 인식하고, 서로 존중하는 마음을
최우규 전 안양시의회 의장이 제8대 안양문화예술재단 대표이사로 취임했다.재단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신임 대표이사 채용 공고 및 접수, 서류·면접 심사, 이사회 의결 등 절차를 거쳐 최우규 전 시의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정했다.최 대표이사는 안양시의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지난 17일 임명장을 받았다.안양대학교 졸업 뒤 동 대학원 경영학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제8대 경기도의원, 국회 사무처 정책연구원, 제8대 안양시의원, 안양문화예술재단 비상임감사 등을 역임했다.그는 이날 안양아트센터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지역 문화예술 진흥 ▶시민 문화
안양시노사민정협의회는 지난 17일 노동자, 사용자, 유관기관 합동으로 ‘노사상생 일터혁신 안전문화 캠페인’을 펼쳤다.캠페인에는 안양시노사민정협의회와 안양시, 고용노동부 안양지청, 안양과천상공회의소, 노동계 등 안양지역 12개 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산업재해예방 및 4대 기초노동질서 준수 홍보 및 상담활동을 진행했다.캠페인은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이 50인 미만 사업장으로 확대됨에 따라 위험성 평가 및 산업안전 대진단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노동 현장에서 반드시 준수해야 할 4대 기초노동질서(근로계약서 작성, 임금명세서 교부, 최저
안양시 동안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7일 치매 어르신 25명과 함께 ‘미술관 나들이’를 다녀왔다.‘우리 동네 안심포동이’ 봉사단이 함께한 이번 나들이는 평소 외출이 어려운 치매 어르신에게 야외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예술 작품 관람을 통해 마음의 활력을 되찾도록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안심포동이 봉사단’은 홀몸 치매 환자의 돌봄 공백을 지역사회가 함께 나누자는 뜻에서 구성됐으며, 개별나눔 돌봄(월3∼4회)및 미술관 나들이(연 5회) 봉사에 참여하고 있다.이번 나들이에서는 국립현대미술관을 찾아 ‘당신의 세상은 지금 몇 시?’ 사진전을 관
안양시는 18일 ‘2024 저출산대책 시민참여단’ 26명에 대한 위촉식 및 워크숍을 열었다.2019년 출범한 ‘저출산대책 시민참여단’은 저출산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연말까지 인구정책 모니터링, 저출산 정책 발굴 활동을 한다.이번 6기 ‘시민참여단’은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로 구성돼 전 생애주기에 걸친 다양한 저출산 대책이 나오리라 기대된다.이번 기수부터는 위촉 당일 바로 워크숍을 열어 시민참여단 활동에 필요한 기술과 관계 형성을 적극 지원한다.최대호 시장은 "그동안 시민참여단에서 제안 및 발굴한 정책 중
안양 평촌중학교는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1학년 대상으로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문화 책임규약’ 실천 일환으로 ‘존중의 약속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학교문화 책임규약’은 학교 구성원들이 학교폭력 예방 및 학생생활지도 내용과 책임을 확인하고 실천을 다짐하는 규약이다. 강화천 교장은 "교육주체 모두가 참여하는 학교폭력 책임규약 실천 활동을 통해 학교 구성원의 학교폭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책임 의식을 확립함으로써 학교폭력을 예방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문화를 조성하는데 힘쓰겠다"고 전했다.평촌중은 ‘2024년 책임규약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지난 17일 관내 ‘대입진학지도 지역리더교사’(39명) 위촉식을 열었다.‘대입진학지도 지역리더교사’는 학생맞춤형 진로·진학지도를 위한 전문인력으로, 학생의 적성과 흥미를 기반으로 스스로 꿈을 찾을 수 있도록 진학 설계를 적극 지원한다.위촉식에 이어 ▶학생 맞춤형 진로진학 상담과 지원전략 ▶2024년 대입진학결과 분석 ▶2025학년도 입시전략 설계를 주제로 역량 강화 교육이 진행됐다.이승희 교육장은 "대입제도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면서 리더교사와 함께 신속한 진학 정보를 제공하겠다. 학생과 학부모, 교사에게 전문
안양시는 17일 스마트도시통합센터 개관식을 열었다.개관식에는 최대호 시장, 최병일 시의장, 강득구·민병덕 국회의원, 경기남부경찰청장, 사회단체, 관련 협회,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지난 2009년 안양시청 본관 7층에 문을 연 안양시스마트도시통합센터는 디지털 혁신 대전환 시기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고, 4차 산업시대의 신기술 다변화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고자 동안구청 옆 부지(평촌대로243번길 42)에 건물을 신축, 확대 이전했다.스마트도시통합센터는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5천753㎡ 규모로 지어졌다.새
안양고용노동지청은 17일 안양 아이에스비즈타워에서 안양시, 안양과천상공회의소와 함께 입주기업과 근로자 대상으로 ‘2024년 찾아가는 런치타임·고용노동서비스 협업컨설팅’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바쁜 일상으로 종합상담을 받기 어려운 중소기업 인사노무 담당자와 근로자를 위해 점심시간을 활용, 현장에서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마련됐다.안양지청은 직장인이 부담 없이 참여하도록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샌드위치와 음료를 제공하며, 기업인과 근로자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또 정부·지자체의 신속 취업 지원, 도약보장패키지, 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