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국제공항’ 유치를 희망하는 경기국제공항 유치 시민협의회는 경기국제공항 화옹유치위원회 2개 단체와 지난 29일 화성 화옹지구 인근 연안에서 해양환경 정화활동을 펼쳤다고 30일 알렸다. 해양환경 정화활동은 친환경 경기국제공항 건설을 염원하는 시민단체의 의지를 보여 주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시민협의회 회원 등 참가자 40여 명은 이날 2시간 동안 매향2항 중간선착장부터 인근 해안 주변 정화활동을 했다. 장성근 시민협의회장은 "친환경 경기국제공항 유치를 염원하는 마음과 지역 해양생태계 보호에 앞장서려는 사회적 책임 의지를 담아 해양정
안녕!특례시
안경환 기자
2022.12.01
-
-
더불어민주당은 30일 이태원 참사 책임을 물어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해임건의안을 발의했다. 국회법에 따르면 국무위원 해임건의안이 발의될 경우 국회의장은 발의 이후 첫 본회의에서 해임건의안을 보고하고 24시간 이후 72시간 내 무기명 투표를 부쳐야 한다. 이에 따라 1일 본회의에서 안건으로 보고되고, 2일 본회의에서 표결로 처리하게 된다. 국무위원 해임건의안은 재적의원 ⅓ 이상 발의와 재적의원 과반수 찬성으로 의결되는 만큼 169석을 가진 민주당은 단독으로 처리할 수 있다. 민주당은 해임건의안 가결 후에도 이 장관이 자진사퇴하지 않
중앙정치
박태영 기자
2022.12.01
-
국민의힘은 30일 더불어민주당이 정부 예산안 ‘야당 수정안 단독처리’를 시사한데 대해 "대선불복 행태로 어처구니 없는 횡포, 위헌적 오만함"이라고 비판했다. 양금희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이는 민주당이 줄곧 보여온 대선불복 행태의 연장이자 대한민국 헌법에 정면으로 도전하는 행위"라며 "이번 예산안은 윤석열 정부 집권 이후 첫 번째다. 새 정부 국정 철학을 담은 국가 살림살이 청사진인 셈이다. 이는 국민의 선택에 따른 결과이고 헌법이 부여한 권한"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나라의 한 해 살림을 위해 예산을 짜고
중앙정치
박태영 기자
2022.12.01
-
더불어민주당이 단독으로 파업 노동자들에 대한 손해배상 청구를 제한하는 ‘노란봉투법’을 상정함에 따라 본격적인 국회 심의에 들어갔다.국회 환경노동위원회는 30일 법안심사소위원회를 열어 노란봉투법을 상정했다.이날 법안 상정은 국민의힘 의원들이 퇴장한 가운데 야당 의원들의 단독 표결로 이뤄졌다.법안소위는 민주당 소속 김영진(수원병) 위원장을 포함해 민주당 4명, 국민의힘 3명, 정의당 1명으로 구성돼 있다.법안소위 위원장인 김영진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도 엊그제 불법파업에 대응한다고 했는데 사실 국민의힘의 입장은 국회 불법 파업"이라며
중앙정치
박태영 기자
2022.12.01
-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는 30일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에 관한 특별법’의 조속한 제정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협의회는 이날 대구 수성호텔에서 민선8기 1차 연도 2차 공동회장단 회의를 열고 ‘지방시대’의 조속한 추진을 촉구하는 내용의 성명을 의결 발표했다.협의회는 소멸 위기를 겪는 지방의 힘든 현실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윤석열 정부의 ‘지방시대’가 조속히 추진돼야 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하고 성명을 통해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에 관한 특별법’(안)을 국회가 신속히 처리 할 것 ▶‘기회발전특구’와 ‘교육자유특구’의 지
자치/행정
강봉석 기자
2022.12.01
-
-
-
-
-
-
-
-
-
-
분당, 일산, 중동, 평촌, 산본 등 정부의 1기 신도시 재정비 사업 첫 로드맵 중 하나인 재건축 안전진단 기준 완화 방안이 다음 주 공개된다. 30일 국토교통부와 건설업계에 따르면 국토부는 다음 주께 재건축 안전진단 기준 완화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앞서 정부는 안전진단 통과의 가장 큰 걸림돌로 꼽히는 구조안전성 평가 비중을 현행 50%에서 30∼40%로 낮추고 주거환경, 설비노후도 따위 가중치는 현행보다 상향하겠다는 방침을 공개한 바 있다. 정비구역 지정권자(특별·광역시장 등)에게 국토부 협의를 거쳐 항목별 배점에 대한 상·하
경기
백창현 기자
2022.12.01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광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수용 구역 내 점포겸용 1필지와 주거전용 12필지를 공급한다고 30일 알렸다.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는 공급예정가격이 3.3㎡당 1천277만 원대로 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 최고가 응찰로 낙찰자를 결정한다. 주거전용 단독주택용지의 공급예정가격은 3.3㎡당 1천18만~1천89만 원대로 추첨 방식에 의해 수분양자가 결정된다. 이번에 공급하는 광주역세권 단독주택용지는 경기광주역을 중심으로 대규모 공동주택 인근에 위치한다. 또 혁신 거점이 될 산업용지(2만2천172.1㎡)와 풍부한 역세권 배후
부동산
정진욱 기자
2022.12.01
-
-
12월 경기도내 중소기업 경기전망지수가 전월보다 소폭 상승했다. 최근 고물가·고환율(원화 가치 하락)·고금리 3高 위기 속에서 연말 특수 같은 긍정적 기대심리가 일부 작용했다고 분석된다. 30일 중소기업중앙회 경기지역본부가 도내 516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22년 12월 중소기업경기전망조사’를 실시한 결과, 12월 도내 중소기업의 경기전망지수(SBHI1)는 83.3으로 전월 대비 0.1p 상승했다. 도내 업종별 전망은 제조업은 80.6으로 전월 대비 0.5p 하락한 반면 건설업은 80.6으로 2.8p, 서비스업은 86.9로 0
경기
김재학 기자
2022.12.01
-
윤관석(민주·인천남동을)국회 산업통상자원 중소벤처기업위원장은 반려동물의 무분별한 안락사 알선행위를 금지하는 내용을 담은 ‘동물보호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30일 알렸다.반려견은 약 50만 마리로 전년 대비 19.1%가 증가했다.하지만 반려동물을 쉽게 입양하다 보니 자신의 상황에 따라 건강한 반려동물까지 안락사시키려는 사람들에게 안락사를 시켜 주는 수의사나 동물장묘업자 등을 알선해 주는 업체들이 우후죽순 생겨나고 있다.이에 윤 위원장은 처벌 조항이 없었던 ‘알선행위자’에 대한 처벌 규정을 마련해 불법 안락사를 방지하도록 했다.윤
지역정치
박태영 기자
2022.1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