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의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된 인천경제자유구역은 국가 경쟁력의 핵심 동력이자 대한민국의 미래라는 점에서 누구도 이의를 달지 않는다.그만큼 인천경제자유구역의 성패 여부에 따라 대한민국의 경제운명이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지난 2003년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된 이후 송도국제도시를 중심으로 한 인천경제자유구역은 갯벌이 매립된 자리에 수십 층짜리 빌
배관기 인천광역시남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서해안의 발전을 염원하는 목소리를 담아온 기호일보 창간 2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지역언론은 지방자치시대의 동반자입니다.주민들의 바른 여론을 형성해 지방자치를 한층 발전시켜야 하는 사명이 주어졌기 때문입니다.창간 이래로 기호일보는 지역 주민의 아픔과 기쁨을 항상 함께해 왔으며 지역의 발전과 화합을 위해 헌신해 왔다고
강현석 고양시장 ‘기호지방 기호문화’의 창달과 지방화 시대의 한국 언론을 이끌어 오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 기호일보의 창간 2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사람으로 친다면 그 기상이 하늘과 땅의 옹위를 받는다는 성인을 맞은 기호일보는 그 동안 지역마다 필요한 정보를 제공함은 물론, 의욕적이고 신선한 기획, 사회현상의 분석 및 해법 제시
과거 1960년대의 절대식량부족기를 극복하고 1970년대의 녹색혁명에 의한 주곡자급을 거쳐 1980년대 백색혁명으로 일컬어지는 비닐하우스 시설원예의 발전으로 현재는 사시사철 신선한 채소를 먹을 수 있게 되어 식탁에 올라오는 음식모습만으로는 계절을 알 수 없게 됐다. 이렇듯 풍요한 식탁을 만들어 낸 주인공은 비닐하우스 재배기술은 물론 퇴비증산사업 등 어려운
`작품을 감상만 하는 미술관은 싫다!' 수준 높은 현대미술 작품과 미술작가들의 생생한 창작현장 속에서 예술의 혼을 느낄 수 있는 곳. 작품을 보고, 느끼고, 재현할 수 있는 곳. 여기 이 모든 것을 체험할 수 있는 영은미술관(www.youngeunmuseum.org)이 있다. #미술관 개요 영은미술관은 대유문화재단이 예술문화 발전을 통해 한국인의 국민정신
해양경찰이 창설된 것은 한국전쟁이 끝난 직후인 1953년 12월 내무부 치안국 소속 해양경찰대로 시작해 오다가 행정자치부 소속 경찰청 직할 해양경찰청으로 바뀌었다. 1996년에는 행정자치부 시대를 마감하고 해양수산부 외청 차관급 기관으로 승격돼 지금은 전국에 3개 지방청 및 해양경찰학교, 13개 해양경찰서와 정비창을 가지고 있는 명실상부한 해양종합법집행기관
【양주】양주시는 지난해 민선4기 출범과 더불어 `시민이 만드는 행복도시 양주'라는 캐치프레이즈를 실천에 옮기기 위해 역동적인 움직임을 창출해 나가고 있다. 21세기를 맞아 경기북부지역의 광역생활 중심도시로 도약하고 있는 양주시는 경원선 복선전철화, 국도 3호선 우회도로 건설 등 주요 간선도로망의 확충으로 서울, 의정부 등 대도시와의 접근성이 양호하고 유입
【구리】해마다 9월이면 30여만 명의 관람객이 찾는 구리 시민한강공원의 초가을 풍경이 올해는 좀 색다를 것 같다. 파아란 가을 하늘 아래 한강은 유유하게 흐르고 12만㎡의 한강변에 조성된 화사한 코스모스꽃밭에서 살랑거리는 가을바람에 실려 오는 꽃향기를 흠뻑 들어 마시며 초가을의 추억을 만들었다. 그러나 예년의 축제와는 달리 오는 14일부터 3일 동안 열리는
제4회 전국 청소년 통일염원 문화예술대회가 인천 강화도 마니산자락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8일과 9일 양일간 강화도 일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청소년들은 민통선 대장정을 통해 분단된 조국의 현실을 체험하기도 했고 그림과 글로 통일의 염원 담아내기도 했다. 이틀간 진행된 제4회 전국 청소년 통일염원 문화예술대회에서 나타난 청소년들의 뜨거운 통일염원을 화보로
“지구상의 유일한 분단국인 이 땅! 그러나 문화의 차이는 있어도 함께 할 뜨거운 숨결이 남아있어 우리는 통일을 소원합니다.” 8일 평양예술단의 화려한 공연은 유명 북한 노래인 `반갑습니다'를 시작으로 막을 올렸다. 통일염원 대장정에 참여한 400여 명의 청소년들은 힘찬 박수로 평양예술단을 맞이했다. 6km의 행군을 마친 후였지만 청소
특집 = 의왕시 문화 행정 타운 조성 【의왕】작은 도시 의왕시가 그 동안 그린벨트 지역으로 사실상 개발에 많은 제약을 받아 왔으나 금년부터 577만5천㎡의 그린벨트가 해제될 것으로 보여 큰 도시로 발돋움하는 `수도권광역도시계획'이 잘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문화, 행정타운 조성이 완공, `수도권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의왕시'를
관내 363만6천380㎡의 너른 땅에 주둔하고 있던 주한 미군기지 이전이 추진되면서 최근 재도약을 위한 성장기반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의정부 김문원 시장을 만났다. 언론인 출신으로서 2선 국회의원을 역임하고 민선3기에 이어 4기 의정부시장을 연임하고 있는 김 시장은 저돌적인 혁신행정을 펼치고 있다. 김 시장 취임 후 주요 사업의 성과를 살펴보고 앞으로
【시흥】서해안고속도로를 비롯한 영동, 서울외곽, 제2경인고속도로 등 사통팔달의 시흥시가 수도권 제일의 도로망을 바탕으로 각종 택지개발은 물론 수자원공사가 시화MTV(multi Techno Valley)사업을 8월 중 착공 목표로 행정절차가 진행 중에 있다. 지난해 9월 한화건설로부터 토지소유권을 확보한 485만9천526㎡의 군자지구는 개발계획수립 용역에 착
【성남】이대엽 성남시장은 민선3기에 이어 민선4기 시장으로 연임돼 4기 1주년을 보내면서 “지난 1년은 시민들을 위한 복지성남 만들기의 초석을 다진 한 해였다”며 “앞으로 남은 민선4기 3년을 `성남비전'을 완성키 위해 혼신의 힘을 쏟아 붓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이 밝힌 6개 분야별 시책을 살펴본다. ▶균형있는
【안성】안성시는 오는 8일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최초로 개최하는 제13회 세계선수권대회 경기장 설비를 갖추고 마무리 준비를 마쳤다. 안성은 50년의 정구 역사를 가진 정구메카 도시로 최고 수준의 세계대회를 개최해 정구인의 숙원인 올림픽 입성 인정종목을 위한 계기를 마련하고, 정구 동호인의 저변 확대를 꾀하고 있다. ▶거대한 흰 `돔구장' 위용 = 안성시
“저희 가족은 설봉공원의 매력에 푹 빠졌어요.” “춘사영화제, 쌀문화축제, 올해 처음 열린다는 윈월드뮤직페스피벌도 기다려져요.” 서울에서 멀지 않아 가족과 함께 각종 문화행사를 자주 찾는다는 양종운(39·서울 개포동)씨의 설봉공원 예찬이다. 또 인천에서 왔다는 김현철(45·인천 용현동)씨는
【가평】농촌은 우리 민족의 뿌리다. 언제나 그리운 고향, 가난하지만 넉넉했던 고향, 삶의 언저리에서 새로운 힘을 얻는 고향, 그래서 농촌은 삶의 원천이며 안식처다. 그러나 지금 우리 농촌은 개방화 시대를 맞아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고 있으며, 농촌이라는 공간은 농업인들만의 것이 아니라 전국민의 휴식공간이 돼 가고 있다. 주5일 근무제가 확대 시행됨에 따라 도
1996년 유통시장 개방 이후 해외 업체의 국내 유통 시장 공략이 가속화되고 있다. 또 대기업들은 그들 나름대로 유통시장 참여 집중화 및 도시구조의 변화 등에 기인한 대형 할인매장을 속속들이 세우며 기존 재래시장이 위협하고 있다. 영세 상인들은 하루가 다르게 매출이 줄고 있다며 울상이고 정부의 유통시장 개방 및 대기업의 무분별한 시장 확충을 비난하고 있다.
【여주】장마가 물러가고 찜통더위가 다시 기승을 부리는 요즘, 어디에라도 `풍덩' 뛰어들고 싶다. 막바지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여주의 휴양지로 실속 있는 여행을 떠나보자. ▶남한강변, 짜릿한 수상스포츠와 야영 제격 = 여름의 남한강은 팔색조 같은 특별함이 있다. 물살을 가르는 짜릿한 스릴과 쾌감을 맛볼 수 있는 수상스키는 물론이고, 남한강을 사이에
`인간사회의 모든 개체에는 기본 질서와 흐름이 있고 그 이면에는 발자취를 되짚어 개선하고 고치며 앞으로 나아가려는 의지가 있다.' `우리 승우재단 또한 황무지를 개간해서 옥토를 이루고 그 위에 오늘의 승우재단이 설 수 있었던 것은 지난 25년이라는 발자취를 더듬어 세우고 앞으로 계속될 재도약의 디딤돌을 놓는 의미로…' 승우재단 25주년사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