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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이 송도국제도시에 예술중학교를 설립하기 위한 절차를 밟는다. 7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올 하반기 중 인천예술중학교 설립 추진을 위한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할 예정이다. TF는 학교설립 계획 수립에 앞서 먼저 예술중을 설립한 선진지역을 돌아보고 연구용역에 담을 구체적내용들을 협의한다. 이를 바탕으로 내년에 정책연구와 공청회 등이 본격 진행된다. 그 이듬해인 2024년에는 세부계획을 놓고 구체적인 논의가 가능하다고 내다봤다. 인천지역 예술중 설립은 앞서 추진과정에서 무산된 경험이 있는 만큼 사전준비가 철저히 요구된다. 시교육
인천
홍봄 기자
2022.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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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추석 연휴 동안 지역 민자터널인 원적산·만월산 터널의 통행료를 받지 않는다.7일 시에 따르면 추석 전날인 9일 자정부터 13일 자정 사이에 해당 터널을 이용하는 모든 차량은 카드나 현금결제 없이 요금소를 통과하면 된다.정부의 ‘명절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정책’에 따라 추석 연휴에는 전국 모든 고속도로의 통행료가 면제되는 만큼 시는 이동이 많은 연휴 동안 시민들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하고자 이같이 결정했다.또 정체가 예상되는 인천가족공원 주변도로의 원활한 교통흐름을 위해 통행료 면제 정책에 동참하기로 했다. 시는 통행료 면제를
자치/행정
안재균 기자
2022.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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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7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윤석열 대통령 주재 국무회의를 열고 ‘검사의 수사 개시 범죄 범위에 관한 규정’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이른바 ‘검수완박법’으로 불리는 개정 검찰청법·형사소송법에 대응하기 위한 시행령 개정이 법 시행을 사흘 앞두고 마무리된 셈이다. 이날 의결된 시행령 개정안은 ‘검수완박법’으로 제한된 검찰의 직접 수사 개시 범위를 복원하는 내용이 골자다. 지난 5월 국회를 통과한 개정 검찰청법·형사소송법은 검찰이 직접 수사를 개시하는 범죄를 기존 6대 범죄(공직자·선거·방위사업·대형참사·부패·경제)에서 2대 범죄(부
대통령실
강봉석 기자
2022.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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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7일 ‘검수원복(검찰 수사권 원상 복구)’을 위한 정부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데 반발, "시행령 효력을 없애는 입법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는 이날 의원총회에서 "이런 식의 위법 시행령 통치라면 윤석열 정부 5년은 입법부도, 사법부도 필요없이 폭주하는 행정부의 독무대가 될 것"이라며 "국민이 결코 묵과할 수 없는 역사적 퇴행"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민주국가의 근간을 흔들며 검찰 권한 확대를 강행하는 모습을 보면 윤석열 대통령의 목표가 검찰이 국민 위에 군림하는 검찰 공화국임이 확실
중앙정치
박태영 기자
2022.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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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7일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장신구 신고 누락 의혹과 관련해 윤 대통령을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 지난 6월 스페인에서 열린 나토(NATO) 정상회의 참석 당시 김 여사가 착용한 장신구가 고가품으로 구매 여부 해명이 석연치 않다고 보고 고발 조치했다. 민주당이 문제를 삼은 장신구는 시가 기준 6천200만 원 상당의 펜던트와 1천500만 원 상당의 팔찌, 2천600만 원 상당의 브로치 등 3점이다. 공직선거법상 후보자의 배우자 재산 중 품목당 500만 원 이상의 보석류는 재산으로 신고해야 할 의무가 있다. 박
중앙정치
박태영 기자
2022.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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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7일 태풍 ‘힌남노’ 피해 복구와 관련, "모든 국민들께서 완전한 일상 회복에 이를 때까지 제가 직접 모든 상황을 챙기겠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정부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일에 무한 책임을 진다는 각오로 끝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윤 대통령은 신속한 피해 조사를 통해 특별재난지역을 선포하고, 예비비 500억 원을 긴급 편성해 특별교부금과 함께 피해 복구에 투입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도로, 댐과 제방 등 주요 시설과 침수된 주
대통령실
강봉석 기자
2022.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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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가 제2회 추가경정예산을 일반회계 2천551억 원, 특별회계 152억 원, 총 2천703억 원 규모로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포천시의회 정례회에서 예산안이 최종 확정되면 포천시 살림 규모는 1조2천952억 원(일반회계 1조1천593억 원, 특별회계 1천359억 원)이 된다.이번 추경예산안은 민선8기 공약사업과 함께 최근 국내외적인 고물가·고금리·고환율에 따른 시민 생활의 어려움 해소를 위한 민생안정 직결사업과 지역 현안사업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추경예산안 중 주요 현안사업으로는 이동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35억 원, 포천천
열린의정
박덕준 기자
2022.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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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의회는 7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제214회 임시회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이번 임시회 기간 각 상임위별로 조례안과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심사가 이뤄졌다.‘화성시정연구원 설립 및 운영 조례안’, ‘화성시 공공급식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발안~남양 고속화도로 민자투자사업 실시 협약 및 사업시행자 지정 관련 의견 청취의 건’ 등이 상정됐다.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보면 세출예산 중 일반회계는 6개 사업 9억5천만 원을 감액해 3조2천180억 원, 특별회계는 1개 사업 3천만 원을
열린의정
조흥복 기자
2022.0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