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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가 2022년도 지방세 고액·상습 체납자 1천373명의 명단을 16일 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명단공개 대상자들은 2022년 1월 1일 기준, 체납발생일로부터 1년이 경과한 지방세가 1천만 원 이상인 체납자로 도 지방세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공개 결정됐다.공개된 체납 현황은 신규대상자 및 과년도 대상자를 모두 포함해 개인체납자 1천41명에 428억 원, 법인체납자 332명에 178억 원으로 총 1천373명에 606억 원이다.시 관계자는 "고의적으로 납세의무를 이행하지 않는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 명단공개 및 강력한 체납
지역
박진철 기자
2022.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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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가 미래가치를 보호하고 지역특성을 고려한 계획적 개발을 유도하기 위해 성장관리계획을 수립한다. 14일 시에 따르면 난개발을 방지하고 계획적 개발 및 체계적 관리 유도를 위해 2023년 12월 성장관리계획 수립 고시를 목표로 인허가 관련 기준을 마련한다.특히 시는 2023년 수립 고시될 성장관리계획 대상지역인 계획관리지역과 생산관리지역에 대해 공장, 제조업소, 자원순환관련시설 등의 제한을 내용으로 하는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 지정을 2022년 12월 말 고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시는 획일적으로 수립하는 하향식 계획 수립 방식을
지역
조흥복 기자
2022.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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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가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 소셜벤처 아이디어 공모대회’를 개최한다. 14일 시에 따르면 올해로 7회차를 맞는 이번 대회는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의 문제들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는 방법을 찾아가는 대회이다. 만 14세 이상 만 20세 미만이면서 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고 관내 소재 중·고등학교 재학생이라면 누구나 3인 이상 팀을 구성해 참여 가능하다. 공모 분야는 ▶지역균형(화성시 동부권과 서부권 격차 해소) ▶환경(재활용 및 쓰레기양 감축, 생태 보존 등) ▶노동(취약계층 노동문제) ▶학교협동조합(운영 아이디어 및 지역 연
지역
박진철 기자
2022.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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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이 대표로 있는 토털 명품숍이 중간 관리점을 모집하면서 예상 매출액 따위를 고의로 속였다는 고소장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3일 민원인 A씨에 따르면 화성시내 백화점에 명품 매장을 운영하려고 입점한 B주식회사와 지난해 10월 중간 관리에 관한 계약을 체결하고 올 2월부터 매장을 운영 중이다. B사는 국내 유명 백화점 3곳에 명품 매장을 운영한다고 알려졌다. 계약 당시 A씨는 B사에 보증금 1억 원을 지불했고, 판매 대금 일부를 수익으로 받기로 했다. 그러나 B사의 사업 설명과는 달리 예상한 매출이 발생하지 않았다. A
경기
조흥복 기자
2022.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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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원욱(화성 을) 국회의원은 13일, 화성시 동탄 지역 학교 시설 개선을 위한 교육부 특별교부금 약 5억 2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알렸다. 확보한 특별교부금으로 진행되는 사업은 교내 전면적인 방수공사를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교수학습공간 유지를 이루는 동탄중앙초등학교의 옥상 방수 공사(2억7천800만 원), 에너지 절약을 통한 전기요금 절감을 가능케하는 화성금곡초등학교 LED 조명 개선(2억4천400만 원) 등이다.이 의원은 "교육부 특별교부금 확보가 동탄 지역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에 큰 힘이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여의도중계탑
조흥복 기자
2022.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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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가 행정안전부의 ‘2022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관 표창과 함께 특별교부세 9천만 원을 확보했다.9일 시에 따르면 재정분석 평가는 매년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재정상황을 비교· 분석, 평가하는 지방재정 모니터링 제도로써 인구와 재정 여건이 유사한 자치단체들을 그룹별로 상대평가한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수원·성남·용인시와 함께 ‘시-1’에 속해 최고등급인 가등급을 획득하며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2021년 다등급에서 2단계 상승했으며 지난 1998년 제도가 도입된 이후 처음으로
지역
조흥복 기자
2022.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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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에 있는 수원슬러지사업소에서 작업 중인 노동자 2명이 매몰되는 사고가 발생해 1명이 숨졌다. 8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40분께 화성시 송산동에 위치한 수원슬러지사업소 슬러지동에서 분진가루가 무너지는 사고가 났다.사고로 슬로지동에서 작업 중이던 노동자 2명이 높이 3m, 지름 1.5m 규모의 원통 안으로 떨어졌다. 추락한 노동자 중 1명은 자력으로 탈출했지만 다른 한 명은 출동한 소방관들에 의해 1시간여 만에 구조된 뒤 심정지 상태로 이송됐으나 사망했다.사고가 난 슬러지 사업소는 총면적 6천800여㎡에 7층 규모 건
사건사고
박진철 기자
2022.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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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FIFA 카타르 월드컵’에 출전하는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마지막 평가전을 오는 11일 화성시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갖는다. 이번 경기는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이 치르는 마지막 국내 평가전으로 북유럽의 아이슬란드와 붙게 된다. 벤투 감독은 이날 평가전을 치르고 월드컵 참가 최종 엔트리 26명을 확정할 계획으로 선수들의 활약이 그 어느 때보다 기대를 모으고 있다. 상대팀인 아이슬란드는 FIFA 랭킹 62위로 이번 월드컵 본선 진출이 좌절된 팀이지만 지난 2016 유럽축구선수권대회에서 8강에 오르는 등 만만치 않은
축구
조흥복 기자
2022.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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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가 한국공정무역마을위원회로부터 공정무역도시 2차 재인증을 획득했다. 이로써 시는 2018년 10월 최초 인증 이후 2024년 10월까지 도 대표 공정무역실천 도시의 위상을 이어가게 됐다. 공정무역도시로 인증받으려면 조례 제정, 제품 사용·판매, 커뮤니티 인증, 교육·캠페인 활동, 위원회·협의체 구성 5개 인증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정명근 시장은 "지속가능한 공정무역운동을 실천하는 일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공정무역 인식 확산 교육, 캠페인을 지속 펼쳐 공정무역이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화성=박진철 기자 jch@k
경기남부
박진철 기자
2022.1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