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는 20일 11개 4-H학교 500여명을 대상으로 ‘남양주시 4-H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각 학교는 코로나19 상황과 학사 일정에 따른 학년별 등교일을 감안해 경진 일시를 정한 후 학교에서 ‘자체경진’을 실시했다.학생들은 ▶식물 화분 만들기 ▶나무 액자 만들기 ▶천연 향초 및 방향제 만들기 ▶한지 공예 ▶모의 토론 등에 참여했다.특히 각 학교는 전체 경진종목으로 채택된 ‘4-H 활동 화판’, ‘4-H 농심 함양 그림’을 농기센터에 제출했다.심사 결과 화판 부문은 최우수상은 연세중학교, 우수상은 천마중학교,
남양주시는 지난 14일부터 19일까지 지역 제조업체 10곳을 대상으로 산재 예방 컨설팅 지도 점검을 실시했다.시 담당자와 노동안전지킴이로 구성된 점검반이 제조업체를 방문해 4대 재해 원인을 점검하는 방식이었다.점검 결과 미흡한 부분은 사업주에게 개선 사항을 전달, 조속히 해결될 수 있도록 지도했다.특히 이번 점검은 단속과 처벌 위주의 일방통행적 방식에서 벗어나 사업주의 자율적 개선을 유도하는 컨설팅 중심으로 진행됐다.시는 현장 관리자와 작업자를 대상으로 안전 교육도 함께 진행, 현장 맞춤형 지도 점검이라는 평가를 받았다.일자리복지과
남양주북부경찰서가 남양주시와 협업해 ‘당신의 가정은 행복한 家’ 프로젝트를 추진한다.스토킹범죄의처벌등에관한법률이 시행됨을 알리고 가정폭력, 아동·노인학대 등을 예방하기 위함이다.이를 위해 경찰은 오남읍 오남호수공원 제1공중화장실 외벽을 활용해 스토킹·가정폭력 및 학대 예방 현수막을 부착했다.경찰은 홍보를 통해 시민들에게 범죄 예방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도움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음지의 피해자를 조기 발견해 지원 및 재발 피해를 예방한다는 방침이다.박상경 서장은 "스토킹범죄의처벌등에 관한 법률이 시행되는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남양주시 화도지역 숙원사업인 ‘화도IC 신규 진입로 설치 사업’이 서울춘천고속도로㈜과의 위·수탁 협약 체결로 급물살을 타게 됐다.시는 그동안 서울∼춘천고속도로 화도IC와 국도46호선의 위빙 구간인 화도 창현교차로의 극심한 교통 정체 문제를 해결하는데 주력해 왔다.지난 2018년 서울춘천고속도로㈜에 신규 진입로 설치를 건의했으며, 주무 관청인 국토교통부와의 지속적인 협의를 추진해 신규 설치를 확정했다.이후 지난 8월 비관리청 사업 시행 허가 등 인허가 절차를 완료했으며, 이번 협약에 따라 시는 사업비를 부담하고 서울춘천고속도로㈜는 공
남양주시 다산행정복지센터는 20일 지역 생활 쓰레기 수거 업체인 금곡산업과 쓰레기 배출 문제 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간담회에선 다산1동에 설치 예정인 삼색-존에 대해 공유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한 개선 방안이 논의됐다.삼색-존은 폐기물 성상에 따라 3가지로 분류되는 음식물, 종량제 봉투, 재활용품을 각각의 색상으로 표시해 분리배출을 유도하는 시스템이다.무단 투기가 극심하고 오염도가 높은 배출 장소에 도입돼 쓰레기 배출 문제를 개선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다산1동은 구도심인 중촌마을과 보아주택 인근에 중점
남양주시는 19일 이석영뉴미디어도서관에 시민 환경의식 개선을 위한 ‘에코피아 라운지 2호점’을 설치했다. 에코피아 라운지는 지난 2월 정약용도서관에 1호점이 문을 열고 환경교육 체험장으로 자리잡아 현재까지 230여 회 교육을 통해 2천여 명의 시민에게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데 성공했다.생활쓰레기 20% 감량을 위한 시 환경 혁신 사업에 열정적으로 참여하며 모범을 보인 93명의 환경 MVP 시민들이 등재된 ‘에코피아 명예의 전당’도 눈여겨볼 만하다.에코피아 라운지 환경교육은 홈페이지(https://ecopialounge.modoo
남양주시의회가 제282회 임시회에서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조례안을 발의해 호평받고 있다.김지훈 의원은 ‘남양주시 농업특산품육성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최근 인건비, 자재비 등의 상승으로 지역 농업인들이 어려움을 겪자 김 의원이 운영자금 융자금 한도를 기존 3천만 원에서 5천만 원으로 상향 조정하는 조례안을 발의한 것이다.김 의원은 "어려움에 처한 지역 농가의 농업경영 안정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업경쟁력 강화와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지역 농업인들에 대한 지원을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이 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청렴 정책의 일환으로 경기꿈의학교 ‘레인보우나무학교’와 함께 청렴 가구를 활용한 소통 공간을 마련해 눈길을 끌고 있다.레인보우나무학교 학생 44명은 지난 2개월 동안 직접 제작한 테이블과 의자에 스스로 생각한 청렴 문구를 새겨넣었다.기획부터 전시까지 교육공동체가 함께한 청렴 가구는 오는 22일까지 교육지원청 1층 로비에 전시된다.특히 향후 학생과 학부모, 민원인이 함께 사용하는 청렴소통 공간으로 자리잡을 전망이다.신숙현 교육장은 "이번 행사처럼 미래세대인 학생들과 함께 교육의 기본가치인 청
조광한 남양주시장이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 깜짝 DJ로 출연해 화제다.복지관은 코로나19로 대면 프로그램이 제한되면서 장애인들과 소통하기 위해 4월부터 유튜브 채널을 운영해 왔다.이소라 사회복지사는 더 많은 장애인 당사자가 채널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시 유튜브 채널에 사연을 보냈다.이에 화답해 조 시장은 출연을 결정, ‘즐거움을 드리는 일일 DJ가 되겠다’는 포부를 밝히고 다이어트에 성공한 김지후 군의 사연을 소개했다.촬영장에 초대 손님으로 함께한 김 군은 "축하 이벤트를 받아서 기분이 좋고, 시장님을
"법 개정을 통해 상수원 규제가 개선돼 조안면 주민이 인간다운 삶을 살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협력을 구합니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이 18일 박병석 국회의장을 비롯한 여야 국회의원 296명에게 보낸 서한의 내용이다. 조 시장은 조안면의 실태를 알리며 상수원 규제 개선을 촉구하고 나섰다. 조안면은 1972년 개발제한구역으로 지정된 후 1975년 상수원보호구역으로 지정되는 등 강력한 중첩 규제를 받고 있다. 기본적인 생활을 영위하기 위한 약국, 미용실, 문방구, 의료시설 등 기반시설이 전무한 상태다. 현재도 1970년대 그대로이며,
남양주시가 ‘제17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청학밸리리조트로 지역개발 분야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이번 경영대전은 1차 서류심사, 2차 발표심사를 통해 7개 부문 9개 분야에서 34개의 우수 시책이 선정됐다. 시는 전국 최초 ‘하천 정원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청학밸리리조트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하천 정원화 사업으로 지난해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1급 포상’을 받은 데 이어 대통령상까지 수상하면서 조광한 시장은 리더십과 추진력을 인정받았다.시는 2018년 10월부터 수십 년 동안 바가지요금과 자릿세, 환경 훼손
남양주시가 겨울철 강설로 인한 시민 피해 최소화를 위해 발 빠른 도로설해대책을 내놨다.시는 10월 초부터 도로설해대책 추진계획을 수립했으며, 계획추진을 위해 장비 구입·정비와 염화칼슘 조기 구입 등 충분한 제설제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특히 겨울철 원활한 교통 흐름을 위해 경찰서, 보상서, 경기도시공사 등 유관기관과의 공조체계를 점검하고 읍면동별 제설대응체계 구축을 완료했다.시는 11개 설해전진기지를 설치·운영하고 24개로 권역을 나눠 장비와 인력을 투입 할 계획이다.작업에 투입할 살포기, 제설기 등 22대의 제설장비와 7천t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이 기초학력보장과 과목별 책임교육을 위한 ‘다독다독 영어북클럽’을 운영한다.이 사업은 중·고등학생 대상 무학년제로 학생들의 희망에 따라 10단계로 운영된다.영어소설 읽기를 통한 흥미유발과 영어 기초학력향상이 주된 목표다.프로그램은 희망학생을 대상으로 12월까지 운영되며, 각 강좌별 10명 이내 소그룹으로 편성돼 맞춤형으로 운영된다.▶영어 독서를 위해 필요한 단어 학습 ▶독후 활동 ▶읽기 전략 탐색 등으로 구성돼 있다.도서는 학생의 수준에 맞춰 그림책, 예비 챕터북, 챕터북을 각 그룹의 수준에 맞게 구성해 활용한다.
남양주시의회는 지난 15일 ‘남양주시 치매 예방·관리 선도모델’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지난 6월 착수한 이 용역은 시 치매 현황과 지원체계 분석, 치매 지원·관리 사업에 대한 치매 어르신 부양가족 당사자의 인식조사 등이 진행돼 왔다.용역수행업체는 치매·관리 선도모델 구축을 위해 ▶남양주시 유관기관들의 네트워킹 활성화 ▶기존 치매체계 및 노인복지체계 기능 강화 ▶치매환자 및 가족부양자의 치매 관리 편의성 최대 증진 ▶다양한 인식개선 프로그램을 통한 지역사회 주민의 치매 부정 인식개선 등을 제시했다.남양주=조한재 기자 chj@
경복대학교와 ㈜누리랩이 취업보장형 산학협약을 15일 체결했다.누리랩은 2015년 설립된 데이터 보안 전문 산업체로 디지털 포렌식 수사도구, 안티 바이러스 백신 엔진, 리버싱 기술 등을 중심으로 한 정보보안 전문 기업이다.협약에 따라 양측은 ▶데이터 보안 관련 기술자문과 경영컨설팅 ▶재직자 교육, 연구개발 및 산학협력 활동 ▶소프트웨어융합과 학생들의 현장실습 제공 및 취업 등에 긴밀히 협력 할 방침이다.박정호 누리랩 대표는 "최근 누리랩은 악성메일 차단, 빅데이터 악성코드 분석 플랫폼 솔루션을 중심으로 데이터보안 분야 최고의 기업으로
조광한 남양주시장이 14일 기자회견을 열고 ‘아이조아시티 남양주’ 정책을 발표했다. 조 시장은 저출산 사회의 현실과 출산정책의 근본적 문제점 등을 신랄하게 비판하는 한편, 지속가능하고 실수요를 반영한 ‘남양주형 주택 공급’을 강력히 주장했다. 그는 먼저 OECD 저출산율 1위인 대한민국의 출산 현황과 문제점을 설명했다. 3조 원의 예산이 투입된 2006년 1.13명이던 출산율이 40조2천억 원이 투입된 2020년 0.84%로 오히려 감소하는 등 올해까지 225조 원이 투입되고도 출산율이 떨어졌다는 것이다. 조 시장은 출산율 감소의
남양주시는 14일 국회 국방위원회에서 거론된 시와 73사단의 부대이전 방향 소개에 대해 기대감을 나타냈다.국회 국방위원회에서 육군본부에 대한 국정감사 자리에서 김병주(더민주) 국회의원은 선진형 사전배치 재고저장시설 등 시와 73사단 부대이전 방향을 소개했다.김 의원은 현 동원부대의 인력 부족과 열악한 장비상태를 지적하며 미 육군의 통합관리시설을 언급했다.이 시설은 항온, 항습장치 구축, 장비 배터리방전 방지를 위한 미세전원 공급장치 등 장기저장을 위한 최적의 환경을 구축하고 있음을 설명하며 사전배치 재고저장시설 도입을 강조했다.이에
"아빠! 바닷가보다 여기가 더 놀기 좋아요. 계속 놀러왔으면 좋겠어요."남양주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해 온 ‘청학밸리리조트’에서 한 여자아이가 해맑은 웃음과 함께 부모에게 건넨 동심 어린 말이다. 자연에서 뛰어놀기를 바라는 모든 부모의 마음을 충족시킨 청학밸리리조트를 가장 잘 표현한 듯하다.수락산 계곡을 따라 덕지덕지 자리잡은 불법이 사라지고 온전히 시민의 힐링공간으로 자리잡기까지 참 많은 노력과 예산이 투입됐다. 해를 거듭할수록 청학밸리리조트는 시민에게 더욱 편한 공간으로 거듭해 왔고, 이제는 인근 지자체에도 널리 알려져 시의 대표
경복대학교는 13일 화성시청소년수련관과 지역사회 청소년 건강증진 및 지역사회 구성원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경복대는 ▶화성시 청소년을 위한 개인 및 집단 위생교육 ▶청소년 시기에 맞는 건강증진 활동 ▶지역사회 노인 및 치매노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청소년 대상 치매 교육 및 체험활동 등을 협력키로 했다.양수 경복대 간호보건부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청소년 육성 및 활동사업을 주도하는 화성시청소년수련관과 함께 지역사회 청소년들의 건강증진과 세대 간 교류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고 말했다
지난 12일 민선7기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 제11차 정기회의가 조광한 남양주시장의 제안으로 메타버스 플랫폼 AltspaceVR을 이용해 가상 공간에서 비대면 회의로 열려 눈길을 끌고 있다.이날 회의에는 전국 14개 대도시 단체장 및 부단체장이 참석해 지방자치단체의 자율성 강화와 대도시 간 상호 협력을 위한 중앙 부처 정책 건의 안건이 논의됐다.주요 안건으로는 ▶광역 단위 개발제한구역 내 박물관·미술관 설치 제한 개선 ▶공동 주택 리모델링 이주민을 위한 법령 개정 ▶물류 단지 지정 및 승인 권한 대도시 위임 등 13건이다.특히 ▶남양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