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동부경찰서는 용인중앙시장 내 외사안전구역에 대해 상인회, 처인구청, 외국인복지센터와 ‘함께해요! 안전순찰’ 활동을 벌였다고 29일 알렸다. ‘함께해요! 안전순찰’은 지역공동체와 함께 지역치안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하는 시책이다. 특히 중앙동 지역 범죄예방 환경개선 컨설팅 사업 결과를 토대로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청소년 일탈이 우려되는 어두운 골목길에 벽화 그리기, LED조명과 비상벨 등 설치로 밝고 쾌적한 분위기를 조성한다.아울러 안전한 용인을 만들기 위한 내·외국인 합동 순찰과 범죄예방 교육, CPTED 범죄예방환경 개선도
제4대 지상작전사령관 겸 지상군구성군사령관으로 전동진(55, 육사 45기)대장이 취임했다.전 신임 사령관은 합동작전 분야 전문가로서 15사단장, 합참 작전부장, 3군단장 등 주요 직책을 두루 역임했다. 최근까지는 합참 작전본부장직을 수행했다.전 사령관은 "우리 군의 존재 목적이자 최우선 과업인 군사대비태세를 확고히 확립해 나가겠다"며 "적이 도발한다면 주저함 없이 매뉴얼에 의거 즉각적이고 단호히 대응해 현장에서 작전을 승리로 종결토록 능력과 태세를 완비하겠다"고 했다.이어 "지난 70여 년간 이어온 한미동맹을 기반으로 지구사의 연합
용인특례시가 문화예술도시의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한 지역 예술인을 대상으로 ‘제9회 공예명장’과 ‘제32회 문화상’ 후보자를 모집하기로 했다.공예명장 공모 자격은 도예, 금속, 장신, 목·석공예, 섬유, 종이 등 6개 분야에서 20년 이상 종사한 사람으로 공고일 현재 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5년 이상 거주해야 한다.시는 공예 관련 전문성과 기술의 숙련도, 작품 수준 등을 심사하고 오는 8월 중 용인시 공예명장 심사위원회를 열어 최종 1명을 선정한다.선정자에게는 시 공예명장 칭호와 함께 현판, 명장증서, 1천만 원의 장려금을 ‘제27회
백군기(민주) 용인특례시장 후보가 같은 당 김동연 경기도지사 후보를 비롯해 성남·화성·오산·평택시장 후보와 함께 한강~오산천~평택호 친환경 자전거길 상생협력 공동협약문을 29일 발표했다.10여년 간 자전거길 조성사업을 추진한 안민석(오산) 국회의원의 제안으로 진행된 공동협약에는 민주당 김동연 경기도지사 후보를 비롯해 배국환(성남), 백군기(용인), 정명근(화성), 장인수(오산), 정장선(평택) 후보 등이 참여했다.이들은 협약에 따라 ▶한강~오산천~평택호 100㎞ 친환경 자전거길 완성 ▶친환경 모빌리티 허브와 전기자전거와 같은
이상일(국힘) 용인특례시장 후보가 죽전 데이터센터 건축과 관련, "시민안전을 최우선으로 인허가 과정을 조사하고, 전문가의 유해성 평가를 하겠다"고 29일 말했다. 주민들은 데이터센터에서 발생할 전자파가 아이들을 비롯한 주민 건강을 위협한다며 반발하는데도 용인시가 뚜렷한 해결책을 내놓지 않는 데 따른 입장이다.데이터센터는 수지구 죽전동 1358 일원 3만5천87㎥ 부지에 지하 4층·지상 4층 건축총면적 9만9천70㎡ 규모로 조성된다. 지난해 9월 24일 허가돼 건축공사가 진행 중이다.주민들은 수지구청이 초고압선(15만4천v)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 경기본부 용인지부가 김종억(민주) 용인시의원(나 선거구)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29일 김 후보 측에 따르면 최승덕 지부장을 비롯한 용인지부 간부들이 지난 26일 김 후보 선거사무소를 찾았다. 이들은 이 자리에서 "33년간 공직자 생활을 하면서 항상 음지에서 일하는 직원들을 위해 솔선수범하고, 그들의 아픔과 고충이 무엇인지를 고민하고 해결해 왔다"며 지지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행정전문가로서 쌓은 경험과 지혜로 용인시민의 등불이 돼 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김 후보는 시청에서 33년 간 근무하며 이동면장
"언제나 낮은 자세로 주민 곁에서 주민의 삶을 개선하겠습니다."김운봉(국민의힘·사진) 용인시의원(2, 바선거구) 후보는 27일 "시민 밀집형 현안문제 해결, 지역주민의 이웃이자 친구인 주민의 대변인 김운봉이 해내겠다"며 이같이 말했다.재선에 나선 김 후보는 이어 "지난 4년간 지역주민을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며 "주민들과 소통하며 해결방안을 찾아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발로 뛰겠다"고 덧붙였다.그러면서 ▶동백3동, 동백IC설치 및 학교용지부지 다목적 체육관 건립 추진 ▶상하동, 아주레미콘 이전 및 자동차출고장 이전 추진 ▶보라·지곡
"오직 시민만을 바라보며 용인특례시를 시민이 안전하고 편한 터전으로 만들겠습니다"황재욱(더불어민주당·사진) 용인시의원(1-나, 카선거구) 후보는 27일 "정치에 뛰어들어 시의원으로 활동하는 지금 이순 간까지도 잊지 않고 새겨둔 제 신념"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재선에 도전하는 황 후보는 "지난 4년간 용인시민을 위해 뛰었고, 공약이행률 86.6%를 달성해 매니패스토 최우수상도 수상했다"며 "시민을 위한, 새로운 용인특례시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황 후보가 제시한 주요 분야별 공약은 ▶교통, GTX용인역 연결 및 시내·마을버스 노선 신
국민의힘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후보는 20여 년간 언론에 몸담았다. 정치인으로 변신한 뒤 박근혜·윤석열 등 전·현직 대통령이 당선되는 데 핵심적 역할을 한 전략가란 평가도 받는다. ‘바꿔야 바뀝니다’를 기치로 내건 이상일 후보는 "새로운 특례시, 용인을 위해선 일 잘하는 젊은 시장이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인다.# 맡은 일은 끝까지… 승부사 기질이상일 후보는 1961년 전남 함평에서 3선 국회의원 이진연 씨 아들로 태어났다. 서울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서울대 무역학과 학사, 연세대 경영학 석사를 거쳐 연세대 행정학 박사를 수료했다.이후
재선에 도전하는 더불어민주당 백군기 용인특례시장 후보의 기치는 ‘경험이 실력이다. 다시! 백군기’다. 특례시로 업그레이드된 용인시정을 제대로 운영하려면 4년간의 시정 운영 경험이 뒷받침돼야 한다는 의미다. 특히 역대 용인시장 가운데 재선 시장이 없었던 만큼, 이번엔 반드시 재선돼 시의 발전을 이끌겠다는 각오다. # 홀어머니에게 배운 강인함…4성 장군 되다백군기 후보는 한국전쟁을 불과 넉 달여 앞둔 1950년 2월 12일 전남 장성에서 태어났다. 전쟁의 포화 속에서 아버지, 형, 누이를 잃었다. 가장을 잃은 백 후보는 고단한 어린 시
용인특례시가 관내 중고생을 대상으로 ‘용인 속 아름다운 동행 여행’ 프로그램을 3년 만에 다시 운영하기로 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이 행사는 용인 곳곳을 여행하면서 봉사활동과 진로 체험이 동시에 가능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2017년 시작돼 매년 1천300여 명이 참여, 누적 참가자가 4천 명을 넘었으나 2020년부터 코로나19로 중단됐다.참가 청소년들은 장촌마을, 한택식물원, 용인곤충테마파크, 석포숲공원, 용담호수 등 주요 관광지를 돌아보며 농촌 일손 돕기나 플로깅 환경정화활동, 식물관리사나 곤충사육사와 만남을 통해 직업 체험 등을
더불어민주당 용인 차선거구 김병민(1-가)·신현녀(1-나) 시의원 후보가 26일 GXT 역세권 개발로 플랫폼시티를 용인의 신(新) 경제·문화·교통의 중심지로 조성하겠다고 약속했다.이는 민주당 용인정 지역위원장인 이탄희 국회의원과 함께 추진할 공통 공약이기도 하다.이를 위해 GTX용인역 조기 개통 및 복합환승센터 설치를 추진하고, 경부고속도로 지하화 및 상부 공원 조성으로 동·서를 연결한다. 또 구성1·2교 교량 확장과 상습 정체구간인 구성사거리(마북)의 교통개선에도 나선다.아울러 옛 경찰대·법무연수원 부지는 친환경 개발을 통한 시민
유진선(더불어민주당?사진) 용인시의원(1-나?라선거구) 후보가 26일 "땀과 성과로 더 큰 기흥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3선에 도전하는 유 후보는 이어 "언제나 시민 편에서, 오직 용인과 지역주민만을 바라봐 왔다"며 "44만의 기흥 변화, 힘 있는 3선이 확실하게 책임지겠다"고 강조했다.유 후보는 핵심 공약으로 ▶기흥호수 둘레길 완성 및 난개발 저지 ▶기흥호수의 경기남부권 대표시민 공원 조성 ▶분당선 연장 및 인덕원~동탄 복선전철(서천역?흥덕역) 추진 ▶용인도시철도(용인경전철 연장, 기흥역~광교) 추진 ▶중?고교 신설 등을 제시했다
"상현동이 키운 참 일꾼, 지미연이 깨끗한 생활정치 실현하겠습니다."지미연(국힘·사진) 경기도의원(제6선거구)후보는 26일 "어깨에 힘주고, 헛기침하는 프로 정치인이 아닌 우리 이웃의 문제를 꼼꼼하게 살피고, 생활 속에서 나타나는 싱싱한 이슈를 건져 올리겠다"며 이같이 말했다.이어 "두 번의 용인시의원, 한 번의 경기도의원을 역임하면서 능력을 검증받았다"며 "결코 먼 산을 바라보며 헛꿈을 꾸지 않고, 제가 발 디딘 이곳에서 주민들이 겪는 소소한 문제를 해결하는 생활정치인의 표상이 되겠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한밤중에도 걱정 없는
용인특례시는 ‘소규모 기업 환경개선사업’이 참여 기업들의 큰 호평을 받는다고 24일 전했다.이 사업은 중소기업의 열악한 기반시설을 정비하고 근로·작업환경을 개선하도록 개선 비용의 일부를 시가 지원해 주는 제도로 ▶노동환경 개선 ▶지식산업센터 노동환경 개선 ▶작업환경 개선 등으로 구분된다.시는 올해 중소기업 51곳을 사업 대상으로 선정, 4억4천만 원을 지원했다. 이 가운데 48곳이 환경 개선을 완료했고, 나머지 3곳은 7월 중 완료할 예정이다.특히 올해는 앤디에스솔루션㈜ 등 3곳이 화상회의실을 구축해 코로나19로 필요성이 대두된 비
남종섭(민주·사진) 경기도의원(용인 제3선거구) 후보가 ‘기흥 전철시대’를 약속했다.3선에 도전하는 남 후보는 24일 "보다 빠른 실시설계와 착공·준공을 추진하겠다"며 이 같이 말했다.남 후보가 약속한 ‘기흥 전철시대’는 분당선 연장(기흥역~오산) 조기 착공, 인덕원~동탄선 조기 착공, 용인도시철도 연장(기흥~광교중앙역) 등이다.남 후보는 "용인도시철도 연장은 용인경전철처럼 100% 시가 재원을 부담하는 방식이 아닌 국가와 지자체가 6대 4로 분담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며 "수원특례시와도 분담을 통해 비용을 절감하는 방안을 모색
이진규(국힘·사진) 용인시의원(나 선거구) 후보는 24일 ‘지역 일꾼’을 자처하며 "주민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재선에 도전하는 이 후보는 "주민의 시선으로 보며 주민 입장에서 민원을 해결하고 소통하려고 노력해 왔다"며 "그동안 발로 뛰면서 직접 보고 듣고 느꼈기에 처인구 발전과 지역 주민들의 행복을 위해 꼭 필요한 일이 무엇인지 누구보다 잘 안다"고 했다.그러면서 이 후보는 "그동안 보내준 관심과 성원을 용인과 처인구의 지속적인 발전으로 보답하겠다"고 강조했다.이 후보가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제시한 공약
단국대학교 행정법무대학원은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위기 대응 등 탄소중립 분야의 전문가 양성을 위해 ‘탄소중립학과’를 신설, 오는 2학기부터 강의를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탄소중립학과는 글로벌 탄소중립 정책의 핵심 영역인 온실가스 감축, 기후위기 적응, 녹색전환과 기후관리 등 38개 강좌를 통해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과 녹색환경 실천문화 조성에 필요한 지식과 실행능력을 갖춘 전문가를 양성할 예정이다. 조명래 전 환경부장관 등 해당분야 전문 강사진이 사회과학, 공학, 자연과학, 의약학 등 다양한 영역의 탄소중립 관련 지식을 전수한다.수
용인시 보라동에 최고급 브랜드의 주거형 오피스텔(아파텔)이 들어선다. ㈜티제이 피앤디는 보라동 623 일원 7천95㎡ 부지에 지하 2층·지상 20층 규모의 오피스텔을 공급한다고 23일 알렸다. 시공은 동부건설이 맡는다. 사업지는 보라택지지구에 위치하며, 전용면적 84㎡ 이상의 오피스텔 190실과 근린생활시설이 함께 조성된다.이마트와 인접한데다 나산초등학교, 보라중학교, 보라고등학교 등이 도보권에 있는 등 주거환경도 편리하다.발주처는 한국토지신탁으로 공사비 규모는 약 538억 원이다. 공사기간은 건축공사 착공일로부터 28개월이다.티제
용인특례시는 처인구 역북동 용인시법원 앞 공터(922㎡)와 수지구 풍덕천소공원 인근 땅(518㎡) 등 사유지 2곳에 임시 주차공간 45면을 조성했다고 23일 밝혔다.이에 따라 시가 사유지와 국공유지 등을 활용해 마련한 임시 주차공간은 총 391면으로 늘었다.시가 이번에 임시 주차공간을 조성한 용인시법원 주변은 매년 증가하는 주차 수요에 비해 공간이 부족해 인근 갓길에 주차가 늘어 정체와 교통사고 위험이 있었다.또 풍덕천소공원 주변은 주차장법 강화 이전에 건축된 노후 건물이 많아 주민들이 만성적인 주차난을 겪던 곳이다.시는 이를 해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