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는 365일 24시간 시민 안전을 지키고 있는 방범CCTV 통합관제센터가 해결사로서 범죄 예방에 톡톡히 활약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통합관제센터는 지난달 3일 오후 2시 30분께 성인 남성 2명이 중앙역 자전거 거치대에 보관 중인 한 자전거의 부품을 해체하는 모습을 방범CCTV로 목격하고 경찰에 통보, 검거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같은 달 11일 0시 20분께에도 남성과 여성 2명이 한대앞역 인근에 놓인 자전거의 잠금장치를 해체하고 탑승하는 모습을 보고 경찰에 즉시 알려 검거를 도왔고, 모두가 잠든 26일 오전 4시 50분께에
재단법인 안산환경재단이 오는 6일과 7일 안산갈대습지 피크닉존 및 3개의 소리길 일대에서 2021 안산갈대습지 탐방문화제 공존을 선보인다.이번 탐방문화제는 안산갈대습지 집중 탐방기를 맞아 안산 습지생태계의 중요성과 가치를 알리는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와 체험 프로그램이 제공되며, 안산9경으로 손꼽히는 안산갈대습지 일대 가을 정취를 마음껏 누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세부 프로그램은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지는 공연 ▶업사이클링·제로웨이스트 제품 체험 및 우리들이 만드는 박스 전시 ▶환경과 관련된 예술체험 3종 ▶안산갈대습
이규원 고용노동부 안산지청장은 안산시 청렴도 향상을 위해 추진된 ‘살맛나는 청렴도시 안산, 청렴 챌린지’ 캠페인에 지난 29일 동참했다.안산시 청렴 챌린지 캠페인은 윤화섭 안산시장을 필두로 안산시 청렴사회 민관협의회 11개 협력기관이 공동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고용노동부 안산지청장은 ‘청렴의 생활화·공정의 습관화’, ‘고용노동부 안산지청이 함께 하겠습니다’라는 슬로건으로 10번째 주자로서 참여했다.이규원 고용노동부 안산지청장은 "언제나 청렴한 마음가짐을 바탕으로, 합리적이고 공정한 업무수행을 통하여 서로 신뢰하고 존중받는 청렴 문화
안산시는 시를 대표하는 대학생 지원 시책 ‘안산시 대학생 본인부담 등록금 반값 지원’ 신청 편의를 높이기 위해 관내 3개 대학교에서 현장 접수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현장 접수는 다음 달 2일 안산대학교와 신안산대학교, 4일 한양대학교 ERICA캠퍼스에서 각각 진행된다. 2학기 대학생 본인부담 등록금 반값 지원 대상자는 기존 대상이었던 ▶다자녀가정 모든 자녀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차상위계층 ▶법정 한부모가정 대학생에서 3단계인 ▶소득하위 1~6분위 가정의 학생까지 확대된다. 소득하위 1∼6분위는 한국장학재단이 국가장학금
교육의 시작이자 끝은 안전한 환경 속에서 삶을 익히고 심신이 건강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다. 안산교육지원청은 안전한 학교, 어울려 미래의 삶을 준비하는 교육, 몸과 마음이 건강한 학생을 교육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안산교육지원청을 이끌고 있는 홍정표 교육장을 만나 미래 삶의 역량을 위한 안산교육을 알아본다.다음은 홍정표 교육장과의 일문일답.-평소 교육 지론이나 신념이 있다면.▶무슨 일이든 ‘본질’에서 벗어나지 말아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는데, 교직을 수행하면서도 마찬가지다. 학교교육을 바라보면서 학교가 교육의 본질을 잊지
안산단원경찰서는 27일 단원구 와동 소재 초등학교에서 시, 교육지원청, 교사, 지역주민과 합동으로 ‘안심동행길, 함께 해요! 안전순찰’을 실시했다. 초등학교 안심동행길 사업은 성범죄자 A씨의 주거지로부터 1㎞ 내 학교가 위치해 시민 불안감이 커짐에 따라 통학로 주변 안전 확보를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안산시와 협업해 추진하게 됐다. 경찰청 2021년 범죄예방환경개선사업 대상지 선정에 따른 경찰 예산(5천만 원)과 시 예산(2억9천만 원, 전액 국비) 등 총 3억4천만 원이 투입된다. 범죄예방환경개선사업은 경찰청이 전국 경찰관서(25
감염병 발생 시 방역·치료·사후관리까지 책임지는 보건의료기관 종사자에 대한 지원을 법제화하는 ‘생명안전수당 지원법’이 추진된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고영인(안산단원갑) 의원은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코로나19 이후 보건의료인력을 소위 ‘갈아넣는’ 방역체제로 인해 보건의료인력에 대한 적절한 처우가 되고 있냐는 문제가 불거졌는데, 재난이 장기화되자 의료현장의 이 같은 어려움이 더욱 가중되는 상황이었다.특히 신종플루, 메르스, 코로나19를 거치면서 감염병
안산상록경찰서는 지난 25일 녹색어머니연합회 회장단과 함께 관내 초등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 내 시설 점검 및 불법 주정차 합동단속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도로교통법 개정으로 이달 21일부터 어린이보호구역 내 전체 주정차 금지가 시행됨에 따른 것이다. 개정된 도로교통법에 따르면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금지 표시인 황색 실선에 관계없이 주정차가 전면 금지된다. 어린이 통학차량의 안전한 승하차를 위해 시·도경찰청장이 허용하는 장소에 예외적 허용 표지판이 있는 곳에서만 주정차가 가능하다. 지난 9월부터 27개 초등학교
안산시는 수소전기차 구매 지원(1대당 3천250만 원)을 219대로 확대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당초 99대까지 지원할 예정이었으나 수소시범도시로서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지원 대수 확대를 결정했다. 수소전기차를 구매하는 시민들은 최대 140만 원의 취득세 및 자동차세 연 13만 원 감면 등 각종 세금 혜택과 공영주차장 주차료 및 고속도로 통행료 50% 할인 등 다양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신청 대상은 신청일 기준 1개월 전부터 계속 안산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개인, 개인사업자 또는 법인 등이다. 대상 차량은
8월 안산지역 국가산업단지 가동률이 전월 대비 소폭 감소했다. 안산상공회의소가 25일 발표한 ‘최근 안산지역 경제동향’에 따르면 지역 국가산단의 8월 가동률은 전월 대비 0.9%p 감소한 73.9%(전국 평균 81.4%)로 조사됐다. 가동 업체는 1만575개 사로 전월 대비 0.6% 감소했고, 전년 동월보단 2.2% 증가했다. 생산액은 3조8천515억 원으로 전월에 비해선 1.3% 감소했고, 전년 동월보다는 26.6% 증가했다. 고용인원은 14만9천165명으로 전월 수준을 유지했고, 전년 동월 대비 1.5% 준 것으로 나타났다. 안
안산시 소재 창업보육센터인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안산 포스트BI(Post-BI)센터가 코로나19로 해외시장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창업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해 ‘2021 한국-타이완 화상 수출상담회’를 오는 28일 개최한다.25일 시에 따르면 이번 수출상담회는 관내 창업보육센터 및 청년큐브 입주기업 9개 사와 타이완 바이어 50개 사가 참가, ‘바이어-참여 기업-통역자’ 3자간 실시간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된다.센터는 바이어 발굴 및 상담 주선, 통역을 지원하며 상담 후에는 6개월 동안 밀착 사후관리를 제공해 수출상담이 구체
안산도시공사는 안산어촌민속박물관에서 26일부터 백악기 시대 공룡을 주제로 ‘알을 깨다, 공룡을 깨우다’ 미디어 아트 전시를 선보인다.이번 전시는 유물 전시만으로는 제한되었던 공룡들의 생동감을 VR/AR 기술을 융합해 표현함으로써 관람객에게 백악기 시대 공룡의 역사와 흔적들을 보다 역동적이고 흥미롭게 소개할 예정이다.2층 전시실 벽면에는 공룡화석과 화석이 발견된 대부광산 퇴적암층을 미디어 벽화로 재현해냈다. 관람객이 컨트롤러를 횃불처럼 사용해 벽화를 비추면 화석은 생기를 되찾고 알록달록한 공룡들로 변해 백악기 시대로 탐험을 떠나는 관
안산에 거주하고 있는 강원도 출신 광산근로자와 가족들이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사흘간 일정으로 태백, 정선, 강원랜드 일원에서 개최된 ‘20년 만의 귀향 그리고 약속, 그 여섯 번째 이야기’ 프로젝트에 참가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 1989년 석탄산업 합리화 정책으로 일터인 탄광을 떠나야 했던 옛 광산근로자들의 값진 희생과 노고를 되새기고, 보은 및 자긍심 고취를 위해 강원도민일보와 강원랜드, 재안산강원도민회(회장 김귀자)가 함께 마련한 뜻깊은 행사로 지난 2016년부터 시작됐다.1,2세대 광산근로자와 가족으로 구성된 이들은
안산시의회가 제27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5일간의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시의회는 지난 22일 본회의장에서 박은경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시 집행부·의회사무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차 본회의를 개최해 총 32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앞서 의회는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1차 본회의와 상임위원회를 통해 임시회 부의 안건들을 심사했으며, 이날 최종적으로 의결 절차를 밟았다. 의결된 안건들을 위원회별로 살펴보면, 먼저 ‘안산시의회 회의 규칙 일부개정규칙안’은 소관 상임위원회인 의회운영위원회에서 수정안 가결됐다.기획행
음란죄를 상담해준다며 10여 년에 걸쳐 아동이 포함된 신도 5명을 대상으로 성범죄를 저지른 50대 목사에게 법원이 중형을 선고했다.수원지법 안산지원 제1형사부(김영민 부장판사)는 24일 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구속기소 된 A씨에게 징역 25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또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80시간, 아동학대 치료 프로그램 40시간 이수 등을 명령했다.재판부는 "피고인은 어린 나이에 교회에 들어와 심리적·경제적으로 취약한 피해자들을 성적 만족과 경제적 이익의 도구로 활용했다"며 "피해자들의 진술과 증언이 구체적이어
안산교육지원청은 지난 23일 안산대학교와 연계해 다문화멘토링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이번 프로그램은 2021년 9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안산대학교와 함께 하는 행복 동행 다문화 멘토링」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다문화멘토링 직업체험 프로그램은 안산대학교 학생 멘토 15명과 함께 선일중학교, 관산중학교 멘티 30명이 조리 체험활동 및 간호체험활동을 함으로써 다문화가정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먼저, 멘티 중학생들을 언어권별로 중국어팀, 러시아어팀으로 구성하고 안산대학교 멘토가 팀별 활동을 인솔
입양 후 파양된 아동의 실태 파악에 비상이 걸렸다. 시설보호 아동이 입양 후 입양취소·파양되면 복지부 규정에 의해 지자체는 다시 보호·관리해야 하나 복지부는 어떻게 보호되고 있는지는 물론 파양 아동의 존재 여부도 모르고 있다.더불어민주당 고영인(안산 단원갑, 보건복지위원회)의원이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으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파양사건에 있어 지자체가 관할 가정법원으로부터 통보받은 사례가 없고 사법통계연감에서 입양특례법상 파양여부는 구분이 불가하다고 되어있다. 그러나 고영인 의원실에서 전국 지자체에 확인한 결과 법무부로부터 파
안산시민 10명 가운데 8명은 안산시의 실내외 공공체육시설 개방을 환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21일 안산시에 따르면 온라인 설문을 통해 이달 14~17일 공공체육시설 운영 재개에 따른 시민 의견을 물은 결과, 전체 응답자 496명 가운데 78%(385명)가 시의 공공체육시설 개방 방침이 적절했다고 답했다. 부적절했다는 응답은 17%(85명)에 그쳤다.시는 지난 9일부터 시민의 건강한 일상 회복을 위해 실내외 체육시설 115개소를 단계적으로 개방하고 있다. 7월 28일 시설 운영을 전면 중단한 지 2개월여 만이다. 체육시설 개방에 긍정
지난 20일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고영인(안산 단원갑, 보건복지위원회) 의원은 정부의 민간보육시설에 대한 인건비와 보육료를 차별 지급하는 것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했다.고영인 의원은 "아동보육의 75%를 담당하고 있는 민간보육시설이 공공보육시설보다 낮은 보육료를 지급받고 인건비도 별도로 지급받지 못해 보육서비스에 차별이 발생하고 있다며 당장 모든기관에 동일한 기준 지급이 어렵다면 우선 현재 아동수 비율에 따라 지급하는 보육료 지원을 반 당 지급하는 방안을 신속히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이에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
안산시가 오는 25일 경기도내 처음으로 수소 시내버스 운행을 시작한다.시는 19일 수인선 사리역에서 윤화섭 시장, 민충기 경원여객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최초 수소버스 도입을 알리는 시승식을 열었다.수소 시내버스는 본오동에서 안산스마트허브까지 운행하는 52번 노선에 1대가 투입된다.이번에 도입된 수소버스는 1회 충전으로 450㎞ 거리를 주행할 수 있고, 현대차가 자체 개발한 180㎾ 연료전지 시스템이 탑재돼 상용 수소충전소 기준 13분이면 완전 충전이 가능하다.특히 3단계 정화 과정을 통해 공기 중 초미세먼지를 9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