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 제33회 정기연주회가 오는 22일 오후 4시 아람음악당 하이든홀에서 열린다.

‘있는 그대로 As is’를 주제로 고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청아한 하모니가 바이올린·첼로의 협연 아래 그래미상 수상 작곡가 에릭 휘태커의 ‘Five Hebrew Love Songs’로 오프닝 무대를 장식한다.

이어 많은 이들에게 친숙한 ‘문어의 꿈’을 비롯해 애니메이션 ‘노트르담의 꼽추’ 수록곡 등 다양한 장르의 곡을 안무와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티켓은 전 좌석 3천 원이며, 예매·공연 문의는 고양문화재단(www.artgy.or.kr, ☎1577-7766), 고양시립예술단(☎031-967-9617)으로 하면 된다.

고양=조병국 기자 chob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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