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옹진군이 20일 소연평 경로당 준공식을 열었다.

이 자리에는 문경복 군수와 김영진 군의회 부의장, 이종선·김민애 군의원, 박명재 소연평 노인회장, 마을주민들이 참석했다.

경로당은 지상 2 층, 건축총면적 189.92㎡ 규모의 철골구조 시설로 사계절 이용 가능하다. 섬 노인들의 여가와 복지증진에 이바지하고 지역의 크고 작은 행사와 주민화합공간으로 활용한다.

문 군수는"그동안 소외됐던 소연평도에 어르신들의 편안한 휴식공간이 마련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군민 모두가 행복하고 화목한 옹진군을 만들겠다"고 했다.

홍봄 기자 sprin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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