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영(민주·의왕·과천)국회의원이 주민 곁에 직접 찾아가 경청하고 신속한 민원처리를 약속하는 소통 공감 의정활동을 펼쳐 눈길을 끈다. <사진>
이 의원은 8월 의왕시 부곡동에 위치한 부곡도깨비시장에서 길거리 민원, 9월에는 장애인 정책토론회를 개최한 데 이어 이달 22일에는 오전동에 위치한 모락산 현대아파트에서 생활민원과 지역사업, 정치 현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주제로 경청하고 의견을 나눴다.

이날 입주자대표회장, 서창수·한채훈 시의원 등과 함께 2시간여 동안 주민들이 궁금해하는 국책·시책사업과 주요 현안·민원사항을 자세히 설명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이 의원은 "주민들께서 말씀하신 민원과 정책 제언은 지역 시도의원, 시청 등과도 협의해 해결 방안을 검토하고, 결과를 확인하는 과정까지 투명하게 공개해 신속한 민원처리와 소통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찾아가는 아파트 민원의 날 행사를 지속 개최해 더 많은 주민을 만나 소통하고, 주신 의견들을 반영해 지역 발전을 앞당기는 데 소중한 밑거름으로 삼겠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의왕=이창현 기자 kgpr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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