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공단에 따르면 이 사업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사업의 ㈜포스코건설 지정기탁으로 마련됐다. 평소 교육 강사와 장소 부재로 전문적인 생존수영 교육을 받는 데 어려움이 큰 도서지역 청소년들을 지원하고자 기획했다.
총 4일간 인천청소년수련관 체육지도사들이 백령도에 머물며 북포초·백령초 3~6학년 124명을 대상으로 수중 생존 구조훈련을 진행한다. ▶선박 탈출 VR 체험 ▶구명조끼 입는 방법 ▶선박 탈출과 입수법 ▶구명환 던져 구조하기 ▶심폐소생술(CPR)처럼 생존에 필요한 과정들로 구성될 예정이다.
김유리 기자 kyr@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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