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L디앤아이한라㈜는 양주시 회정동 194의 1 일원에 짓는 ‘양주 덕정역 한라비발디 퍼스티어’를 분양한다. 견본주택은 양주시 옥정동 967의 5에 있다.
 

단지는 지하 3층·최고 39층 4개 동에 전용면적 ▶84㎡A 184가구 ▶84㎡B 64가구 ▶78㎡A 114가구 ▶78㎡B 65가구다.

‘양주 덕정역 한라비발디 퍼스티어’는 오는 2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2일은 양주시와 수도권(경기도·서울시·인천시)에 사는 만 19세 이상 가구주 또는 가구원을 대상으로 1순위 접수를, 23일은 2순위 청약을 받는다. 30일 당첨자를 발표한 뒤 다음 달 12∼14일 3일간 정당계약을 한다. 입주예정일은 2025년 12월이다.

양주시는 지난 9월 26일 조정대상에서 해제됨에 따라 비규제지역으로 1주택 이상 소유한 가구에 속한 자도 1순위 자격을 준다. 수도권정비계획법에 따른 성장관리권역으로 소유권 이전등기 시(다만, 그 기간이 3년을 초과하는 경우 3년)까지 전매를 제한한다.

아파트 전체가 전용면적 85㎡ 이하로 가점제는 40%, 추첨제는 60%를 적용받고, 가점제 낙첨자는 추첨제로 자동 전환한다.

‘양주 덕정역 한라비발디 퍼스티어’는 HL디앤아이한라㈜가 양주에 첫 분양하는 아파트다. 단지가 들어서는 양주시 회정동 일대는 회천신도시와 가까워 회천신도시 개발에 따른 주거환경 개선, 다양한 교통호재, 양주테크노밸리 도시첨단산업단지 기업 입주로 일자리 창출과 정주 여건 개선도 기대된다.

또한 회정동은 다양한 교통개발 호재와 광역교통 인프라 개선으로 최근 소비자들한테 큰 관심을 받는 지역이다.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2028년 개통 예정인 덕정과 수원을 잇는 GTX-C노선이다. GTX를 이용하면 덕정역에서 삼성역까지 20분대, 수원까지는 40분대면 접근이 가능하다.

지하철 1호선 신설 역인 회정역이 2025년 개통 예정이고,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양주나들목은 2023년 12월 개통한다. 서울∼양주 간 고속도로 신설도 검토 중이다.

더욱이 지하철 1호선 양주역을 중심으로 주거·행정·문화가 어우러진 미래형 복합도시인 양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도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양주 덕정역 한라비발디 퍼스티어’는 전 가구가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78㎡와 84㎡로 구성됐다. 맞통풍이 가능하고 채광과 환기가 우수한 4베이 판상형 위주의 설계가 일부 가구를 빼고 모두 적용했고, 일조권과 조망권을 갖춘 앞뒤로 탁 트인 39층의 스카이뷰가 가능한 초고층 아파트다.

탁 트인 동간거리와 남향 위주의 단지배치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지상에 차가 없는 아파트’를 만들어 단지 전체를 공원 같은 쾌적한 단지로 꾸민다.

HL디앤아이한라㈜ 분양 관계자는 "‘양주 덕정역 한라비발디 퍼스티어’는 GTX-C 노선, 1호선 회정역(예정) 같은 뛰어난 교통망과 양주신도시 개발에 따른 미래 가치를 지닌다"며 "아파트 빅 브랜드인 ‘한라비발디’가 양주에 첫선을 보인다는 점도 실수요자들에게 큰 인기를 끄는 요인이 되리라 기대한다"고 했다. 분양 문의:☎1877-2888

<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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