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IPA)는 16일 임직원이 모은 폐현수막으로 으쓱(ESG)바구니를 만들고, 동구 송현시장에서 지역 노인, 장애인과 함께 친환경 장보기 캠페인을 벌였다.
 

일회용품 없는 전통시장 장보기 실천으로 마련된 으쓱바구니는 폐현수막으로 제작한 다회용 장바구니로 송림종합사회복지관 자원봉사자들의 손을 거쳐 재탄생했다.

IPA는 이날 30여 명의 노인과 장애인이 생필품을 구입하고 전통시장 소비 활성화에 동참하도록 으쓱바구니와 5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각각 전달했다.

배종진 기자 jongjb@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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