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국 이천시의원이 경기동부권 시·군의장협의회에서 주관한 시상식에서 주민참여소통분야 최우수 의원상을 수상했다.

경기동부권 시·군의장협의회는 각 의회별 의원의 의정 성과를 평가해 지역발전 및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헌신한 17명의 최우수 의원을 선정했다.

지난 23일 양평군 산림교육센터에서 진행된 제118차 경기동부권 시·군의장협의회 정례회의에 앞서 시상식을 가졌다

김 기의원은 주민들의 건의·불편사항 등 각종 민원을 적극 청취해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과 ‘소통을 통한 소외된 계층 처우’를 개선하는 데 앞장서 왔다는 공로를 인정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재국 기의원은 "이 상의 영광은 의정 활동에 활력을 불어넣어주시는 이천시민들께 돌리고 싶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발생하는 문제에 대해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해 소통에 기반한 정책참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제118차 경기동부권 시·군의장협의회 정례회에서는 2023년 주요사업 및 예산집행 계획 승인의 건, 집중호우 관련 특별재난지역 성금 지원금 활용방안의 건 등 3건에 대한  안건논의와 동부권 시·군의회 유공발전 공무원 10명에 대해서도 시상했다.

이천=신용백 기자 syb@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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