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광역본부는 24일 수원시 장안구 소재 밤밭노인복지관을 방문해 동절기 대비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 가스안전공사 경기광역본부는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일산화탄소 중독사고 예방을 위해 CO경보기 10대와 온누리상품권 100만 원 상당을 전달했다. 

이렇게 전달된 후원금품은 복지관에서 선정한 취약 노인 10가구에게 기부할 계획이다. 

조영도 가스안전공사 경기광역본부장은 "최근 일산화탄소 중독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만큼 보일러 사용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라며 "이번 CO경보기 설치와 후원금 지원을 통해 도내 노인들이 올 겨울을 안전하게 보내시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재학 기자 kj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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