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청소년재단 창전청소년문화의집에서 청소년들의 올바른 식습관을 만들어 주기 위해 ‘바른 먹거리를 부탁해’라는 프로그램을 지난 26일까지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기 올바른 식습관, 견과류 에너지바 만들기를 시작으로 내 몸을 위한 저칼로리, 이천 쌀떡 활용 궁중떡볶이 만들기 등의 내용으로 3회에 걸쳐 36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바른 먹거리를 부탁해’는 건강한 식생활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여 청소년들이 패스트푸드 섭취량을 줄이고 불규칙한 식습관을 개선함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활동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자신의 평소 식습관을 점검해 보고 직접 만든 건강한 간식을 통해 5대 영양소를 균형 있게 섭취하여 질병 예방 및 바른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창전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체계적인 식생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여 청소년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 및 신체 성장발달에 도움을 제공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천=신용백 기자 syb@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