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도시공사는 지난 25일 따뜻한 겨울을 나누기 위해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관내 취약계층 27가구에 1만6천672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사랑의 연탄 나눔은 매년 연말마다 하남도시공사의 봉사단이 각 가정에 직접 연탄을 전달하는 사회공헌으로 지난 2016년부터 2022년까지 7년 동안 215가정에 9만5천199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이날, 하남도시공사 임직원으로 구성된 직원 봉사단은 좁은 골목으로 직접 연탄을 나르면서 이웃을 위한 즐거운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사회공헌에 참여한 기업지원부 이상준 대리는 "공사를 대표해 이웃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할 수 있다는 생각에 사랑의 연탄 나눔이 보람되고 뜻깊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하남도시공사는 휴익(huic)상자 나눔, 사랑의 연탄 나눔, 문화행사지원, 장학금 기부, 사회공모사업을 통한 지역사회단체 지원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통해 ESG 경영에 힘쓰고 있다. 

 하남=이홍재 기자 hjl@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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