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2주년 맞아 할인이벤트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2주년을 맞아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1일 도주식회사에 따르면 1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배달특급에서 1만8천 원 이상 주문하면 사용 가능한 할인 쿠폰 3천 원을 제공한다.

일부 지자체에서도 배달특급 2주년 기념 할인 이벤트를 함께 진행한다.

1일 하루 동안 안성과 양주, 동두천, 평택, 하남, 광주, 의정부, 고양, 이천, 가평, 용인, 파주, 연천, 안양에서는 5천 원 할인 쿠폰과 14일까지 사용 가능한 2천 원 할인 쿠폰을 추가로 제공한다.

광명과 구리는 5천 원 할인 쿠폰만 제공하며 사용 기간은 구리는 1일, 광명은 14일까지 사용 가능하다.

배달특급은 1% 중개수수료와 지역화폐 연계로 소상공인들의 실익 증대와 소비자 혜택을 강점으로 성장했다. 더구나 20일 기준 누적 거래액은 2천200억 원을 달성했다.

이창훈 대표이사는 "민간배달앱과 경쟁이 가능하겠느냐는 우려 속에 출발했던 배달특급이지만 두 돌을 맞았다. 소상공인과 소비자들의 든든한 지지 덕분이다"고 했다.

이은채 인턴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