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수원 kt가 ‘사랑의 선물 꾸러미’ 전달식을 가졌다. 

kt는 5일 익산시청을 방문해 익산시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취약계층 29곳 180가구와 지역 아동 센터 4곳에 2천만 원 상당의 식재료, 생필품을 후원했다. 

선물 꾸러미는 kt 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올 시즌 티켓 판매 수익금을 기부금으로 조성했다. 

전달식에는 서용빈 kt 퓨처스팀 감독과 강신혁 마케팅센터장, 정헌율 익산시장, 엄양섭 익산시 자원봉사센터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또 kt는 익산시 아마 야구 활성화를 위해 지역 여자 야구 동호회와 리틀 야구팀에 3천500만 원 상당의 야구 용품 전달식도 함께 진행했다. 

한편, kt는 익산시와 2017년부터 지역 아마 야구 저변 확대를 위한 야구 용품 지원과 취약계층을 위한 생필품 나눔 행사를 함께한다. 

김재우 기자 kjw@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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