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준 전 인천시의원이 7일 제14대 인천시사회복지사협회장에 당선됐다.

김성준 당선인은 이날 710표를 얻어 우치호(487표)후보를 크게 앞섰다.

그는 인천시 미추홀구 주안노인문화센터 시설장, 인천시 사회복지사 처우개선위원회 위원, 보건복지부 위탁 지역아동센터 인천·중앙지원단 팀장, 인천 학산나눔재단 이사를 역임했다.

선거운동 과정에서 김 당선인은 ▶국내 최고 수준 임금체계와 사회복지사 처우 개선 ▶인천 사회복지사 인권 보호 목적 지원센터 추진 ▶인천사회복지사 위상 강화 ▶각 정당 상설 사회복지위원회 추진 ▶사회복지사 복지 향상과 역량 강화를 주요 공약으로 내세웠다.

이인엽 기자 yyy@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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