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대학교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사업 센터는 지난 7일 본관 3층 회의실에서 휴먼케어서비스과 산학협력 협약식 및 참여기관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 날 협약식에는 서정대학교에서 염일열 HiVE센터장, 진진희 HiVE부센터장, 정명희 평생교육원 원장, 휴먼케어서비스과 기은광 학과장, 휴먼케어서비스과 정호진 교수, 휴먼케어서비스과 하진기 교수가 참여하고, 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춘배 공동위원장, 양주시옥정종합사회복지관 채정선 관장, 양주 YMCA 최근혁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은 HiVE사업 지역특화학과인 휴먼케어서비스과가 산업체와 연계를 통해 지역특화분야 인재를 양성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대학의 산업체 전문가 교원 활용 ▶산업체 현장실습 기회 제공 및 대학 이수학생 학점 부여 ▶산업체 지역특화학과 이수학생 우선채용 등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또한 HiVE센터는 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참여기관 협약을 통해 ▶HiVE사업 연계 공동연구개발 ▶HiVE사업 연계 취업정보 제공 및 진로지도 ▶기타 HiVE사업 연계 연구개발 및 인재양성과 업무연계 협력이 필요한 사항 등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서정대학교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사업은 지방자치단체와 전문대학이 협력해 지역 산업체가 원하는 지역특화분야 인력을 양성하고, 청년취업과 중장년 재취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서정대학교는 양주시, 연천군과 협력하는 HiVE사업 추진을 통해 지역 산업체가 원하는 반려동물, 휴먼케어서비스, 그린식품가공 분야의 인재양성을 목표로 한다.

염일열 HiVE센터장은 "지역 산업체 및 지역 참여기관과의 지속적인 상호 호혜적 협력과 연계를 통해 교육-취업-정주의 선순환 구조를 이루어나가고, 지역사회 상생 협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양주=전정훈 기자 jjhu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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