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지난 7일 오후 송도국제도시 오크우드 호텔에서 ‘IFEZ(인천경제자유구역) 항공산업 테크 플랫폼 드론 분야 기술 포럼’을 열었다.

인천지역 드론 및 UAM(도심항공교통) 기업의 기술력 향상 및 투자유치를 돕는 행사로, 기업 등 산학연관 관계자 5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세미나에선 세종대 황호연 교수가 UAM 수직 이착륙 비행장(Vertiport)의 국내외 표준, 인천경제자유구역 내 최적의 위치, 향후 예상 항로 등에 대해 발표를 했다.

이어 최현석 팔네트워크 대표의 ‘드론과 UAM의 충돌을 방지할 수 있는 기술 동향’, 배준학 한국가치투자 대표의 ‘새싹기업의 투자유치를 지원을 위한 투자계획서 작성법’을 주제로 강연이 각각 진행됐다.

인천TP 관계자는 "드론 및 UAM 관련 최신 기술 동향과 투자유치를 위한 핵심을 짚어보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항공우주산학융합원 등 관련 기관과 협업으로 기업 성장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재균 기자 a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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