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소방서가 오는 19일부터 내년 2월까지 1층 소방안전체험관에서 군민을 위한 심폐소생술 교육장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언제 어디에서 닥쳐올지 모르는 위기상황에서 대처능력 향상을 위해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교육 신청은 16일부터 소방서 재난예방과(☎031-770-0315)로 전화 접수하면 된다. 운영 시간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2회에 걸쳐(5인 이상 최대 15인 이하) 운영된다.

주요 교육 내용은 목격자 심폐소생술의 중요성, 심정지 인식과 119 신고방법, 가슴압박 소생술 시행 방법, 자동심장충격기 실습 등이다. 

고영주 소방서장은 "심정지 사고는 언제, 어디서 발생할지 모르는 만큼 심폐소생술 처치는 매우 중요하다. 이번 기회를 통해 많은 군민들이 심폐소생술을 습득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양평=안유신 기자 ay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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