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재 하남시장이 시민중심의 적극행정을 펼친 공로로 22일 ‘2022년을 빛낸 대한민국 인물 대상’을 수상했다.

이 시장은 이날 ‘2022년을 빛낸 대한민국 인물 대상 시상식 조직위원회’가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연 ‘2022년을 빛낸 대한민국 인물 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자치 혁신행정 부문 대상을 받았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이 시장을 비롯해 김병기·김병주·어기구·홍정민 국회의원이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 시장은 민선8기 이후 ‘살고싶은 도시, 도약하는 하남’을 시정 슬로건으로 내걸고 시민이 행복한 시정을 펼치려고 ‘한류문화 중심도시’, ‘교육특화도시’ 조성을 추진하며 새로운 행정을 펼쳤다.

또 하남시가 한류의 요람으로 자리잡도록 하고자 ‘K-스타월드’ 프로젝트 추진에 발 벗고 나섰다. 이를 위해 국무총리실·국토교통부·문화체육관광부를 비롯한 중앙부처 면담을 추진해 규제완화를 건의하고, 국회토론회를 열어 K-스타월드 조성 필요성을 역설하는 데 앞장섰다.

이어 하남시를 ‘글로벌 인재 양성’ 교육특화도시로 브랜딩하고자 (가칭)하남어린이회관·어린이도서관 건립 추진, (가칭)한홀중학교 신설로 과밀학급 해소, 명문대 캠퍼스 투어와 학력 향상 프로그램 지원을 서두르고 있다.

이 시장은 "‘강남과 경쟁하는 하남’을 시정 목표로 정하고 시민들의 피부에 와 닿는 생활밀착형 정책을 펼치는데,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2년을 빛낸 대한민국 인물 대상’을 수상해 기쁘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1등 지방자치 혁신행정을 펼쳐 시민들이 자부심을 갖고 생활하는 도시가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하남시장애인체육회장인 이 시장은 지난 21일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주관 ‘2022년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우승기 봉납과 표창 수여식’에서 ‘지도자교실 시·군장애인체육회 대상 시상 부문’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하남=이홍재 기자 hjl@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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