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소방서 제24대 나성수(58)서장이 1일 취임했다.

나성수 신임 서장은 1991년 8월 공직생활을 시작해 그동안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청문감사담당, 용인소방서 현장대응단을 거쳐 2021년 7월부터 여주소방서장을 역임했다.

더욱이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서 상황팀장으로 6년여간 근무하며 소방 발전에 이바지했으며, 이러한 경험을 살려 과천소방서에서도 시민 안전을 위해 최선의 역량을 다하리라 기대된다.

나성수 서장은 "과천시민과 함께 안전한 도시를 만들고 기본과 원칙에 충실하며 현장에 강한 대원들을 육성하는 소방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과천=이창현 기자 kgprs@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