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은 11일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경인서울식품산업사업협동조합 회원사가 십시일반 모은 성금 2천만 원을 전달받았다.

경인서울식품산업사업협동조합은 2021년 12월 43개 식료품 제조 중소기업 43곳이 모여 설립했으며, 인천시 서구에 소재지를 뒀다.

임승호 경인서울식품산업사업협동조합 이사장은 "계묘년을 나눔으로 시작해 뜻깊다"며 "조합이 설립된 지 1년이 조금 지났지만 조합원들과 함께 힘을 모아 식품산업 성장에 나눔이 함께하도록 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은 설 명절을 맞아 4만 명분의 떡만둣국 키트를 제작해 경기·인천을 비롯한 전국 복지시설에 전달했다.

김재학 기자 kj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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