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부로 나뉜 음악회에서 동호인 50명은 드럼 연주와 함께 노래를 부르면서 흥을 돋웠다. 또 전가은 프로드러머를 초청,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여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영규 회장은 "비가 오는 날씨에도 많은 회원과 가족이 참석했고, 회원들은 평소 갈고닦은 연주를 선보여 한없이 기쁘다"며 "지난번 음악회 수익금 전액(300만 원)과 마찬가지로, 이번 수익금도 모두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강화=김혁호 기자 kimhho2@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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