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보건복지협회 제15대 회장으로 취임한 이삼식 회장(한양대 고령사회연구원장)이 지역 현장방문 일환으로 18일 경기도지회를 방문, 업무현장 상황파악과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방문에서 이삼식 회장은 "경기도내 저 출생 극복을 위한 인식개선이 더욱 확산되고 지역 특색을 살린 창의적인 목적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해 주길 바란다"며 "동시에 지회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에 장성근 경기도지회 회장은 "당면한 저출생 극복을 위해 출생 친화 및 양육 지원 사업을 적극 수행하고 지역사회 보건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는 경기도지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모자보건법 제16조에 의거 설립된 비영리 법인단체로써 대표적인 인구구조 변화대응 사업으로 인구교육, 홍보사업 들을 수행하고 있으며,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과 모자보건 향상을 위한 가족보건의원도 운영하고 있다.

 김재학 기자 kj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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