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SSG 랜더스가 3일 오전 10시부터 ‘2023 오키나와 스프링캠프 팬투어’ 참가 희망자 3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창단 후 처음 진행하는 이번 팬투어는 3월 2∼5일 일본 오키나와에서 연습경기 참관과 현지 관광을 포함한 일정으로 꾸며진다.

주요 프로그램은 연습경기 관전 2회(3일 한화전, 4일 롯데전), 선수단과 함께하는 만찬 팬미팅, 오키나와 주요 관광지 투어 들이다.

SSG는 참가자 모두에게 랜더스 에코백과 오키나와 스프링캠프 로고가 부착된 모자와 키링을 증정한다.

참가비는 성인 1인당 162만7천 원, 어린이(만 12세 이하) 1인당 155만7천 원이다.

단, 신청자가 20명 미만이면 프로그램은 취소된다.

참가를 원하는 팬은 구단 공식 애플리케이션 공지문 또는 인스타그램 프로필에 안내한 링크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참가 관련 사항은 구단 대표 번호(☎1599-6970)나 세중여행사(☎02-2126-7717)로 문의하면 안내된다.

안재균 기자 a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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