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수도권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26억6천5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2023년도 수소전기차 민간보급사업을 진행한다.

이번에 보급될 수소전기자동차 대수는 82대이며 지원금은 1대 당 3천25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 자격은 구매신청일 기준 연속 2개월 이상 광주시에 주소를 둔 시민 또는 광주시 소재 기업, 법인, 사업자, 단체이며 차량을 구매하려는 자는 제조·판매 대리점을 통해 신청서 및 구매계약서를 작성하고 제조·판매 대리점은 신청서, 주민등록등본 또는 사업자등록증을 저공해차 구매지원시스템(www.ev.or.kr/ps)을 통해 광주시 담당자에게 접수하면 된다.

보급 대상차종은 현대자동차의 넥쏘 수소전기자동차가 있으며 자세한 지원 방법과 신청서류는 광주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수소충전소 현황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환경부 무공해차 통합정보 누리집(www.ev.or.kr), (사)한국수소산업협회(http://www.h2.or.kr/), 수소융합얼라이언스(www.h2korea.or.kr) 및 환경부 저공해차 통합콜센터(1661-0970) 등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광주=박청교 기자 pcg@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