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옹진군은 2023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회를 열었다.

5일 군에 따르면 이번 보고회는 문경복 옹진군수와 부군수, 국·소장, 부서장이 참석해 주요업무와 건의사항의 처리계획을 점검하는 자리였다. 또 2023년도 신규사업, 공약사업을 비롯한 군정전반을 살피고 사업추진 문제점과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군을 올해 ▶군민 소통 투명 행정 ▶건강 가득 감동 복지 ▶군민 편의 교통 혁신 ▶다시 찾는 명품 관광 ▶조화로운 균형개발 ▶성장하는 지역경제 ▶미래 성장 인재 양성 ▶살기 좋은 청정 옹진이라는 8대 실천과제를 추진한다.

군은 이번 보고회에서 나온 의견을 바탕으로 업무계획을 수정·보완한다. 주민 건의사항을 파악해 필요한 예산을 추경에 반영하고, 군정운영 방향을 체계 있게 확립할 계획이다.

문 군수는 "주요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건의사항을 빠르게 처리해 군민들이 체감하는 새로운 변화를 이끌겠다"고 했다.

홍봄 기자 sprin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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