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예술회관聯 경기지회장에 김현광 수원문화재단 대표이사 선임

제5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경기지회장으로 김현광 수원문화재단 대표이사가 선임됐다.

5일 수원문화재단에 따르면 한문연 경기지회는 지난 3일 경기도 28개 문예회관 기관장이 참석한 올해 1차 정기총회에서 김 대표이사를 경기지회장에 선임했다. 임기는 3년이다.

김현광 신임 지회장은 경기대와 고려대 대학원 문학예술학과를 졸업한 문학인으로 수원시 문화체육교육국장, 팔달구청장을 역임한 문화예술행정 전문가다. 김 지회장은 앞으로 ▶시·군 문예회관 국·도비 지원사업 예산 지원 확대 ▶문화회관 소통공감 특별위원회 구성 ▶도내 문화회관 소통과 협업 강화를 펼쳐 나간다.

한편, 경기지회 부지회장으로는 포천문화재단 이중효 대표이사가 선출됐다. 김재학 기자 kj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