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차세대 노트북 ‘갤럭시 북3’가 역대급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사전 판매 물량이 순식간에 팔려 나갈 정도로 인기다.

5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갤럭시 북3 프로는 동급의 타사 제품들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책정됐다. 더구나 사전 판매 할인가를 적용하면 120만 원대(14인치 모델 기준)로 고성능 제품 구매가 가능해 화제를 모았다.

갤럭시 북3 프로는 초슬림·초경량 제품이다. 35.6㎝, 1.17㎏의 무게, 두께는 11.3㎜에 불과하다. 콤팩트한 사이즈와 높은 휴대성을 제공한다.

또 갤럭시 스마트폰에 사용되는 ‘다이내믹 AMOLED 2X’ 디스플레이도 시리즈 최초로 도입했다. 16:10 비율, 3K 해상도, 최대 120㎐의 주사율로 갤럭시 북 시리즈 중 최상의 AMOLED 디스플레이 경험을 선사한다. 영상과 게임에서 생생한 색감과 선명한 화질을 제공한다. 김재학 기자 kj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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