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청소년재단 제7대 대표이사에 심상연 전 김포시 복지교육국장이 취임했다.

심상연 신임 대표이사는 42년간 공직에 몸담았으며 다양한 공직생활 경험을 통해 경영과 조직 화합 능력을 갖췄다는 평을 받는다. 2019년 지방서기관으로 승진, 복지국장과 복지교육국장을 역임했다.

더욱이 2010년 가족여성과장으로 근무할 당시 청소년재단 출범에 기여했으며, 재단의 시작을 함께했다. 

또한 2019년 복지교육국장 재직 당시 청소년의 종합 성장 지원을 위한 큰 관심과 애정으로 청소년 친화 정책 개발, 청소년 활동·상담·보호·복지·진로 등 다양한 분야의 지원을 통해 청소년사업 발전과 청소년 복지 증진을 이끌었다.

임기는 취임일로부터 3년이다.

 김포=이정택 기자 ljt@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