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재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 아이스하키 국가대표팀이 2023시즌 일정을 시작한다. 2019년 이후 4년 만에 유로아이스하키챌린지에 참가하기 위해 지난 5일 이탈리아로 출국한 ‘김우재호’는 9일(한국시간) 헝가리를 상대로 국제무대 데뷔전을 치른다. 한국 남자 아이스하키는 현재 세계랭킹 21위이며, 헝가리는 20위다. 지난해 8월 대표팀 지휘봉을 잡은 김우재 감독은 "절치부심, 와신상담의 자세로 이번 대회를 준비했다"면서 "베이징올림픽 예선전과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부족했던 점을 보완하기 위해 준비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한국 남자 아이스하키 국가대표팀 남희두./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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