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는 10일 군포시청 중회의실에서 ‘2023년 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 임시이사회’를 진행했다.

이날 이사회는 하은호 군포시장이 의장직을 맡았으며, 2022년 세입·세출안 결산, 선임직 이사 및 감사 연임, 정관 일부 개정 등 7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하 의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낸 우리 아이들에게 올해는 제대로 된 지원이 가능해졌다. 센터의 내실있는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동급식지원센터는 2013년 설립되어 민관협력을 통한 모범급식지원센터를 실현하고 있으며, 학교급식 모니터링단 운영, 학교급식 식재료 우수 공급업체 추천사업 등을 통해 학교 급식의 질을 높이고, 학생대상 바른 식생활 지원사업 등 성장기 학생들의 심신 발달·식생활 개선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포=임영근 기자 iy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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