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정한 법질서를 바로 세우고 시민에게 세심하고 따뜻한 치안서비스를 제공해 시민들한테 사랑받는 경찰이 되겠습니다."

제31대 과천경찰서장에 취임한 주승은(40)총경의 일성이다.

주 신임 서장은 서울 출신으로 2013년 경정 경채 20기(행시 53회)로 경찰에 입문해 충북청 청주상당경찰서 여성청소년과장, 청원경찰서 정보보안과장, 경찰청 규제개혁법무과 법무담당을 거쳐 2021년 총경으로 승진한 뒤 지난해 7월 법무부 형사사법 공통시스템 운영단 정책자문을 맡았다.

첫 일선 서장으로 취임한 주 서장을 향한 과천경찰가족과 시민들의 기대가 크다. 

과천=이창현 기자 kgpr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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