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가 시민들이 외식 업소를 안심하고 이용하는 안심식당 359곳을 전수 점검한다.

시에 따르면 이번 점검에서 생활 방역수칙을 잘 이행하고, 이행요건을 준수하는 업소는 수저 포장지 등 홍보물이 지급된다. 반면, 이행요건 미이행 업소는 지정이 취소된다.

안심식당은 음식을 공유하는 식사 문화를 바꾸는데 앞장서는 업소로 ▶덜어 먹기 가능한 도구 비치 제공 ▶위생적 수저 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등 3대 생활 방역 수칙을 준수하는 업소다.

광주지역에선 음식점 359개소가 지정·운영 중이다.

광주=박청교 기자 pc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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