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가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도심 속 농촌의 자연친화적 삶을 꿈꾸는 시민들을 위해 ‘행복가꿈 주말농장’을 분양한다.

14일 시에 따르면 올해 분양되는 농장은 총 3곳 470구좌다. 월암·왕곡농장은 저소득층, 장애인, 다문화가정, 만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무료로 분양하고, 내손농장은 일반 시민, 어린이집을 비롯한 공동체에 유료로 분양한다.

오세철 도시농업과장은 "도심에서 농촌 체험이 가능한 주말농장은 매년 꾸준한 인기를 끈다"며 "가족, 공동체 간 소통의 장이 될 주말농장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행복가꿈 주말농장 분양 관련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분야별>농업>새소식)에서 안내한다. 

의왕=이창현 기자 kgpr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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