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가 ‘2022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난해에 이은 2년 연속 선정이다.

이 평가는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주관해 각 행정기관의 민원서비스 수준을 향상하고 국민이 원하는 민원서비스를 제공하려고 매년 실시한다. 대상은 중앙행정기관, 시도교육청, 광역자치단체, 기초자치단체 들 총 306개 기관이다.

2021년 9월~2022년 8월 처리한 민원사무에 대해 ▶민원행정 전략·체계 ▶민원제도 운영 ▶국민신문고 민원 처리 ▶고충민원 처리 ▶민원만족도 5개 항목을 19개 지표로 나눠 평가했다. 서면평가, 현지실사, 만족도 조사를 거쳐 최고 가등급부터 최소 마등급을 부여하는 방식이다.

시는 국민신문고 민원 처리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민원행정 전략·체계와 고충민원 처리에서도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안경환 기자 jin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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